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아시아퍼시픽작가   자크라펀 타나티라논_파린 막수드展   2009_0403 ▶︎ 2009_0412

초대일시_2009_0403_금요일_06:00pm

오프닝 퍼포먼스_2009_0403_금요일_07:00pm_자크라펀 타나티라논「Bring me back」

Jakraphun Thanateeranon_Farheen Maqsood

관람시간 / 09:00am~06:00pm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창작스튜디오 Changdong Art Studio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서울 도봉구 창동 601-107번지 Tel. +82.2.995.0995 www.artstudio.or.kr

자크라펀 타나티라논은 신체적 변화를 영상으로 기록한 「111일간의 변화」를 통해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mortality)을 주제로 작업 ● 자크라펀 타나티라논은 스튜디오 입주기간 동안 자신이 겪었던 신체적 변화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mortality)을 보여준다. 작가는 2008년 12월 8일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한 후 전시개막 전까지 매일 자신의 모습과 작업실을 촬영하였다. 이는 인간의 신체와 환경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변화하는 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매일 조금씩 늙어간다는 불변의 진리를 재고하게 만든다. 작가는 사람들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버려진 물건들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만든다. ● 자크라펀 타나티라논의 작업에 대해 입주 초기 작가와의 대화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자크라펀의 작업은 트렌디한 매체를 사용하면서도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끄는 다채로운 영상이 아니라 그 너머의 진실 그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 종교의 진리와 일상의 경험이 예술이라는 다리를 건너 관람객의 지각에 호소하는 자크라펀의 실험이 낯선 한국의 문화 속에서 어떤 매듭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고 하였다. ● 이번 전시에는 자크라펀 타나티라논의 「111일간의 변화 111days Transform」을 비롯한 총 4점의 인터렉티브 영상?설치 작업이 전시되며 4월 3일 오후 7시 퍼포먼스 「Bring me back」을 선보인다.

자크라펀 타나티라논 Jakraphun Thanateeranon_111days_모니터 5개_가변설치_2008~2009
자크라펀 타나티라논 Jakraphun Thanateeranon_111days_모니터 5개_가변설치_2008~2009
자크라펀 타나티라논 Jakraphun Thanateeranon_Ded(death+bed)_단채널 비디오_가변설치_2008~2009
자크라펀 타나티라논 Jakraphun Thanateeranon_Ded(death+bed)_단채널 비디오_가변설치_2008~2009

파린 막수드의 『안으로 안으로』는 현대사회 속에서 금기와 규준에 의해 억압 받는 여성의 정체성을 탐구 ● 파린 막수드는 한 인간의 내면세계가 외부세계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내면의 자아는 외부세계를 반영한 또 하나의 내부라는 것을 이번 전시『안으로 안으로』를 통해 보여준다. 작가는 지역의 전통 소재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소재들은 작가의 개인적 경험을 표현하는 언어로 사용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사진과 설치 매체를 이용하여 여성이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내면의 감정과 외부로 드러나는 장식적인 의복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 때때로 우리는 한 집단의 구성원인 동시에 바로 그 집단의 가치와 규준, 도덕과 터부라는 잣대에 의해 소외 받는 존재가 된다. 여성 개인이 원하는 바와 사회가 여성에게 기대하고 원하는 것 사이에는 이와 같은 간극이 있다. 파린 막수드는 "나는 나를 비롯한 내 또래의 여성들이 겪고 있을 경험 혹은 알지 못하는 세계의 모호함과 그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의 순간을 그린다.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영향 없이는 꿈꾸지도, 원하지도, 상상하거나 창작할 수도 없기에 서울 또한 내 작업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파키스탄에서 세밀화를 전공하여 와슬리지(紙)(wasli paper)에 회화를 그려왔던 파린 막수드는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처음으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업을 시도하였다. 작가는 초기부터 어머니와 딸의 끈끈한 관계, 가족 및 사회 속에서 외부세계와의 대립과 소통을 통해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파린 막수드 Farheen Maqsood_Self Portrait_사진, 혼합재료_2009
파린 막수드 Farheen Maqsood_Self Portrait_사진, 혼합재료_2009
파린 막수드 Farheen Maqsood_Self Portrait_사진, 혼합재료_2009
파린 막수드 Farheen Maqsood_Self Portrait_사진, 혼합재료_2009

아시아 퍼시픽 장학 프로그램 (Asia Pacific Artists Fellowship Residency Program) 아시아퍼시픽 장학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젊고 유망한 현대미술 작가들을 초청하여 동북아 미술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아시아 현대미술의 중심 거점으로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의해 선발된 작가는 창동 및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작업실과 생활비 및 전시 개최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2009년 3월 현재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아시아태평양지역작가들이 창동과 고양 스튜디오에 머물고 있다.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05년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 문화관광부의 "아시아 문화동반자 1만 명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아시아작가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총 19명의 아시아지역 작가들을 초청한 바 있다.

창동창작스튜디오 (IASK, International Artists Studio Program Korea, Changdong & Goyang) 국립현대미술관은 젊고 유망한 미술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창동과 경기도 고양에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레지던시 및 스튜디오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도모하고 있다. 2002년 개관한 창동창작스튜디오는 편리하고 안정된 작업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아시아퍼시픽 장학 프로그램, 국제교환입주, 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전시, 오픈 스튜디오, 지역연계 프로그램,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입주 작가를 선발하였으며 현재 총 14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입주해 있다. (7기 입주작가: 이재이, 차영석, 윤정미, 양아치, 김지민, 위영일, 김정주, 함경아, 진기종, 김영균, Farheen Maqsood, Jakraphun Thanateeranon, Anna Daniell, Sverre Strandberg, Timmy Graham)

문의 창동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매니저 김윤정 Tel. +82.2.995.0995 Fax. +82.2.995.2638 www.artstudio.or.kr / blog.naver.com/artstudio_cd

Vol.20090403a |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아시아퍼시픽작가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