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_Stories

박노진展 / PARKNOJIN / 朴魯鎭 / painting   2009_0411 ▶︎ 2009_0429 / 월요일 휴관

박노진_늦은 오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72cm_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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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09_0411_토요일_04:00pm

아트팩토리 기획초대展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아트팩토리_ART FACTORY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4번지 예술마을 헤이리 Tel. +82.31.957.1054 www.artfactory4u.com

글을 써내려가듯 그리고 싶었다. 돌이켜보면 나의 그림은 그려졌다기 보다는 늘 무언가를 서술하려 해왔던 것 같다. '인간이 가진 것은 오직 자기 자신 뿐' 이라는 상징주의 화가 크노프가 남긴 한 줄의 이야기처럼 세상 속에서 오로지 알 수 있는 가치, 그러니까 스스로의 모순과 인간으로서의 여러 과오를 돌아 볼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치로 자기 자신이라는 그 내면의 모습을 드러내 보였으면 했다.

박노진_이야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37cm_2009
박노진_그리고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45cm_2009
박노진_아무도 없었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00×125cm 2009

나의 '이야기'는 어려운 현실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을 반영하는 자기 내면의 거울을 시각화 하려는 작업이었다. 나의 시선이 그리고 그림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단지 한 사람의 생각, 느낌의 단편들일 뿐이지만 그것이 진솔하게 비추어진 거울에 있었던 상을 재현했다면 소수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그림은 개인의 내면이 가지는 가치 근원성 그리고 최종적 목표 가치로서의 스스로의 모습에 대하여 잠시 돌아보게 하는 데에 의미가 있을 뿐이다. (작업노트 중) ■ 박노진

Vol.20090411a | 박노진展 / PARKNOJIN / 朴魯鎭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