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야생작가보호展

2009_0408 ▶︎ 2009_0420 / 둘째, 넷째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서영_최문석_신정필_김채린_장규정_윤소담_임유리_임상희_박관우 김보림_김민경_박정화_오종현_김혜수_이주현_정다운_송혜현_노혜정

관람시간 / 10:00am~05:00pm / 둘째, 넷째주 월요일 휴관

교하아트센터_GYOHA ARTCENTER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1692번지 3층 Tel. +82.31.940.5179 blog.naver.com/mamile

교하도서관 3층에 위치한 교하아트센터에서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야생작가보호전' 두번째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홍대 앞 숲 갤러리에서 첫번째 전시를 가졌으며 그들의 서식지인 작업실도 함께 공개함으로써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두번째 전시의 의미 또한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그래서 첫번째 전시와 마찬가지로 홍대 주변 작가들과 그들의 이웃인 연남동, 합정동 부근을 포함하여 문래역 부근에 분포한 18명의 작가들을 소개한다.

강서영_vertical relation_클레이_68×68×75cm 최문석_크리스마스 트리를 삼킨 상어_아크릴, 라이트_60×60×170cm
신정필_Fly-high_광섬유, 파라핀, 나무_114×45×25cm 김채린_팔베개_FRP, 실리콘_가변설치
장규정_안전한 상자_혼합재료_가변크기 윤소담_The Undecided secne (moscow)_종이에 아크릴채색, 연필 드로잉_80×80cm
임유리_sectional joinus_현수막_90×300cm, 150×150cm 임상희_Tress hair_혼합재료_70×70×45cm

정형화된 미술시장 즉 갤러리와 작가의 관계에 속해있지 않은 18명의 젊은 작가들은 길들여져있는 미술인들의 자급자족 형태를 탈피하고 작가들이 스스로 모임으로써 그 힘을 발휘한다. 이들은 작업의 습성을 가지고 이 세계에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의 질문에 몰두하면서 그들의 배후에 있는 사회와 시장의 견고한 구조와 직면하였다. 어쩌면 그 구조를 탈출하기 위해, 혹은 그 구조를 최대한 망각하기 위해 이들은 끊임없이 작업을 하고 전시를 여는 것에 집착하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길들여지지 않음으로써 그들의 생명력은 무궁무진하며 스스로 움직이고 확장시키며 존재할 수 있다.

박관우_Penguin_레진, 사운드 설치_45×45×25cm 김보림_바니걸_혼합재료_65×30cm
김민경_Camouflage-yellow_람다 프린트, 싸이텍, 플라스틱_80×60cm 박정화_Queen_LED, 포맥스, 레진, 애나멜_52×52×65cm
오종현_Standing Flight_솜, 실, 철, 나무, 돌_175×175×240cm 김혜수_기암둥지 nest in strange_마이크로 왁스, 나무_60×65×90cm
이주현_faceoff_플라스틱수지_20×32×85cm 정다운_Hide and Seek_레진, 모피_70×65×110cm
송혜현_Crest_비닐, 철, 물_150×45×45cm 노혜정_분리_혼합재료, 종이에 드로잉_가변크기

전시는 하나의 형식에 치우쳐 있지 않고 드로잉과 부조, 입체, 영상, 키네틱, 설치 작업 등 다양한 표현과 방법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다양함 속에 단순히 우연적으로 모여진 무질서함이 아니라 인지되어질 수 있는 젊은 작가들의 역량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이로써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문화에 대한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전시를 보는 이들은 그들의 이상을 처음부터 바라보게 될 것이다. ■ 김혜수

Vol.20090413b | 2nd 야생작가보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