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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민展 / KANGYOUNGMIN / 姜英敏 / installation   2009_0905 ▶︎ 2009_0929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_2009_0905_토요일_05:00pm

영은 아티스트 릴레이展

강유진 2009_0314 ▶︎ 2009_0405 임지현 2009_0418 ▶︎ 2009_0510 유봉상 2009_0516 ▶︎ 2009_0613 김영섭 2009_0620 ▶︎ 2009_0716 정현영 2009_0808 ▶︎ 2009_0901 강영민 2009_0905 ▶︎ 2009_0929 박주욱 2009_1010 ▶︎ 2009_1108 박용식 2009_1114 ▶︎ 2009_1213

주최/주관_영은미술관 후원_광주시_(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영은미술관 Young 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번지 제4전시장 Tel. +82.31.761.0137 www.youngeunmuseum.org

『영은아티스트프로젝트 - 아티스트 릴레이展』 2000년 11월 개관한 영은미술관은 경기도 광주 경안천변의 수려한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는 현대미술관이자 즐거운 문화휴식공간으로, 작가지원을 위한 창작스튜디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영은미술관은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 연구, 전시, 관람, 미술교육 등 창작과 소통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영은창작스튜디오는 미술관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김아타, 박미나, 육근병, 윤영석, 이한수, 지니서, 함연주, 황혜선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중견 및 유망 작가들이 거쳐 갔다. 아울러 6기가 입주한 2006년부터는 기존의 1년이던 입주기간을 2년으로 바꿔 보다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창작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강영민, 강유진, 김영섭, 박용식, 박주욱, 유봉상, 임지현, 정현영의 장기작가 8명과 이외에 단기작가 8명이 7기 작가로 입주해 활동하고 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강영민_Reconstruction_디지털 프린트_가변설치_2007

영은미술관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원프로그램인 '2008-2010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은아티스트 릴레이展』을 개최하고 있다. 매월 한 작가씩(장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展으로 이뤄지며, 영은창작스튜디오 장기입주작가(7기) 8명이 참여한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영은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작으로 12월까지 8명의 작가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별도로 지난 5월과 다가올 10월에는 평론가, 큐레이터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워크숍 및 오픈스튜디오도 열릴 예정이다.

강영민_1960년대로 가기_디지털 프린트_56×77cm_2006

『영은아티스트 릴레이展』은 8명의 입주작가가 1년 동안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 전시이다. 여섯번째 릴레이展을 여는 강영민 작가는 사진, 영화, 인터넷, 인쇄매체,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일어나는 일루젼과 크게는 문화적 아이콘, 도시 시스템, 인종문제 등과 같은 사회/문화적 현상에 관련된 인식의 변화 등의 여러 다양한 매체사회에서 쏟아내고 있는 중독적인 이미지들을 완고한 방식으로 거절하고 있다. 그는 익숙한 일루젼을 곡면이나 파편 같은 분절된 매개에 그려냄으로 그 왜곡된 허상을 다시 한 번 시각적으로 굴절시킴으로써 원형을 되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낸다.

Four Qurarters (4/4)_디지털 프린트_45×138cm_2007

그는 이처럼 의식과 무의식에 명멸하는 수많은 일루젼들과 이미지들, 예술작품에 무수히 표현되는 환영들, 그리고 이를 관조하며 감상하는 관객의 의식과 무의식에 떠오르는 생경(生硬)하며 또 흥미진진한 일루젼들을 주제로 삼는다. 보드리야르의 통찰을 떠올려보면 현 소비사회에서 환영의 문제는 실재성을 넘어서려는 그리하여 진정한 실재성을 획득하려는 예술가들의 보편적인 욕망을 드러낸다.

강영민_Mother of Texas_30×13×8cm_2005
강영민_스파게티 웨스턴 Spaghetti Western_실, 실리콘, 나무, 플라스틱, 라이트 클레이_ 205×193×110cm_2008
강영민_중국산 트로이의 목마_Chinese Trojan Horse_대나무 젓가락_158×50×165cm_2008

9월의 작가 강영민은 미디어의 시지각적 왜곡에서 출발하여 넓게는 사회문화적 현상의 인식문제를 작품의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는 평온해 보이는 생활주변 환경으로부터 사물들의 의미를 전환시키거나 표면구조를 망가뜨리고 칼질하거나 부수는 과정을 통해 작가는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숨겨진 징후들을 찾아내려고 한다. 이번전시는 도시의 매트릭스, 경제난, 강대국의 재등장, 도심속의 극단적 소외 등 대상 속에 숨겨진 사회적 의미들을 오브제와 사진의 해체 그리고 재조합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다. ■ 영은미술관

Vol.20090910f | 강영민展 / KANGYOUNGMIN / 姜英敏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