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팩토리 연말 Vending Machine(Five Events)

2009_1217 ▶︎ 2010_0218

기획_오숙진(브레인 팩토리 디렉터)

RUSTIC RAINBOW 2009_1217 ▶︎ 2010_0110 / 12월24,25일 휴관 참여작가_공기평_장보윤_정이바_정승_최성훈_황준현 기획_브레인 팩토리

2009 BRAIN FACTORY DOCUMENTARY FILM 시사회 2009_1226 ▶︎ 2009_1228 참여자_공기평_김세진_장보윤_정이바_정승_천대광_최성훈_황준현_변현주 박보나_Tasha Aulls_Tina Hage_Christine Takengny 디렉터_고창선 촬영_고창선_강장원 주관/기획_브레인 팩토리

BRAIN FACTORY BENEFIT SUNDAY BRUNCH PARTY 2009_1227_일요일_11:00am_B612 티켓문의_02.725.9520

NATURA MORTA_김창겸展 2010_0114 ▶︎ 2010_0131

『하트』이배경_박대성展 2010_0204 ▶︎ 2009_0218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브레인 팩토리_BRAIN FACTORY 서울 종로구 통의동 1-6번지 Tel. +82.2.725.9520 www.brainfactory.org

브레인 팩토리 연말 『Vending Machine(Five Events)』展은 총 세 개의 전시와 다큐멘터리 필름 시사회, 그리고 펀드레이징을 위한 브런치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12월 중순부터 약 세 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Vending Machine은 '무인자판대'라는 뜻의 영어로 운영주체 중심의 운영이라기보다는, 작가발굴을 위한 시스템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콘텐츠를 자율적이며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브레인 팩토리의 전시 구성 시스템을 은유 하는 단어로 픽업되었습니다. 비수기에 전시 스케쥴이 없었던 브레인 팩토리의 일반적인 운영방식을 벗어나, 올 겨울에는 따뜻하고 훈훈한 전시로 재미있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공기평_I like pizza-'Heart, Lov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130cm_2009 장보윤_Memory1_잉크젯 프린트_100×120cm_2009 정승_오토바이_실물오토바이_2.5×2×0.7m_2008 정이바_The Samples of Emotion_Documentation of street intervention New York_DVD_2007 황준현_Theodore Boulokos Actor/Writer_라이트젯 프린트_50×70cm, 1 of 5_2008 최성훈_Pix Cell-Mime_PSP, 비디오 설치, 돋보기(Loupe)_00:02:20_2009

1. RUSTIC RAINBOW ● 2009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열리는 Rustic Rainbow 展은 Vending Machine 전시의 첫번째 전시로써 2009년 브레인 팩토리에서 전시했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로 연말 브레인 팩토리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각 작가들의 육성으로 들어보는 작업에 대한 설명과 셈플 작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 된 전시입니다. 'Rustic Rainbow'는 각자 자기만의 색을 띈 작가분들과 그들의 작품에서 품어져 나오는 농후한 아우라을 뒤섞어 놓았을 때 발하는 빛을 의미합니다. 2009년도 한해 동안 같은 장소에서 개인전을 했던 각기 다른 6인이 만들어내는 브레인 팩토리의 연말 전시 Rustic Rainbow 展은 자기만의 색을 띈 작가들이 서로 어우러져 농후한 빛을 발하는 이색적인 전시가 될 것입니다.

2. 2009 BRAIN FACTORY DOCUMENTARY FILM ● 브레인 팩토리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2003년 3월 브레인 팩토리의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매해 진행해온 프로젝트로써, 2009년도의 마무리와 함께 그 일곱 번째 필름이 완성되었습니다. 2009년 브레인 팩토리에서 있었던 전시 중 촬영 했던 인터뷰 동영상을 모아 만든 다큐멘터리 필름 상영과 함께 전시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매 전시마다 촬영된 전시장의 모습과 주인공인 작가들의 인터뷰로 구성되는데, 전시에 대한 사담과 구체적인 작업세계를 그들의 육성으로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브레인 팩토리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전시 및 작가들의 모습과 육성을 담았다는 데에 단순한 미술사적 기록의 차원을 넘어 한 공간의 시간을 기록하는 브레인 팩토리만의 롱텀 프로젝트로써 역사 안에 흔적을 남길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브레인 팩토리에서 제작한 모든 다큐멘터리 필름은 출신 작가들의 프로모션 자료로서 활용되며, 작가 별로 편집되어 브레인 팩토리의 홈페이지 내에서 전세계 어디서나 열람 가능합니다.

3. BRAIN FACTORY BENEFIT SUNDAY BRUNCH PARTY 2009_1227_일요일_11:00am~04:00pm 장소_B612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4번지) 티켓문의_02 725 9520 • when_ 12.27 (Sunday) • time_ 11am - 4pm • where_ B612 • tickets • single 3만원 • family 5만원(2 adults + kids) • benefit 20만원 (family + one artwork) * 티켓구입문의 010 3807 3479, 02 725 9520 * 입금계좌_우리은행 1002-839-277672 (예금주_오숙진) * 송금 후 확인전화나 e-mail을 주세요. brain2009@naver.com * 입금 순서대로 작품 선정순서가 결정됩니다. * 주차장은 우리은행 건너편 골목 백송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NATURA MORTA - 김창겸展 / 2010_0114 ▶︎ 2009_0131 '정물'이라는 우리 말은 영어로는 'still life', 이태리어로는 'natura morta'이다. 직역하자면, 정물은 '정지된 삶'과 '죽은 자연'인 셈이다. 김창겸은 두 표현이 지닌 이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해 온 작가이다. 그에게 이러한 이중성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매체는 사진이었다. 따라서 그의 초기 작업은 사진을 보고 사물을 재현해내는 것이 주를 이루었다. 사진 속 불완전한 정보들만을 이용하여 석고로 사물을 만들고, 그 위에 글자를 적어 대상을 원래의 본질과는 다르게 조작하는 과정 속에서 그는 산 것과 죽은 것의 경계에 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이어져온 영상 설치 작업에서는 이중적 구도를 '실재'와 '환영'의 범주로 확장하였다. 그는 일련의 작업들에서 석고로 음료수캔, 액자, 재떨이, 어항 등 실제와 같은 형태와 크기의 오브제를 만들고 그 위에 영상을 투사하여 마치 석고로 빚은 모형들이 실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영상이 꺼지면 관객들은 곧 그들이 본 현실이 '환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반 고흐에 대한 경의에 대한 경의」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로 영상을 이용해 멀리서는 반 고흐의 유명한 자화상처럼 보이지만 가까이가면 김창겸 스스로의 자화상과 석고로 만들어진 붓터치의 흔적들뿐인 작품들로 관객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한 「Mirror」 시리즈에서 거울이라는 소재로 기억과 현실의 오차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죽은 자를 다시 살게 만들자'라는 의도로 시작한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는 진짜와 가짜, 실재와 허구 사이에서 이들의 본질에 대한 정의와 이들을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것이다. ● 김창겸은 '혼합'이라는 방식을 통해 양립 불가능한 두 영역의 이중적 구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Water Shadow」 및 이전의 영상 설치 작업들에서 보여주었듯, 그는 이미지와 사물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진짜 같은 가짜, 사실 같은 거짓, 현실 같은 환영을 재현한다. 이번에 Brain Factory에서 전시하는 사진 및 영상 작품들에서 그는 이중적 구도를 유지하며 이미지와 사물 대신 가상의 사물과 사람의 혼합을 선보인다. 현재는 디지털 안에서 회화의 영역인 '그리기'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작업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겸_still life_디지털 프린트_2009

5. 『하트』이배경_박대성 2인展 / 2010_0204 ▶︎ 2009_0215 하트프로젝트는 상품화된 이미지가 전달하는 상징성과 본질에 대한 설치작업으로 "하트"를 이용하여 브레인 팩토리 내부와 외부에 간판을 설치한다. "하트"를 브레인 팩토리의 주위공간과 지역적 특수성에 부합되지 않는 상업적 이미지로 가공, 선정성만을 부각시킴으로써 상투적 사회시스템이 가지는 본질의 왜곡을 가시화 한다. ■

『하트』전시계획 스켓치_드로잉

* 12월 27일 2009년도 작가들을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과 브런치 파티가 있을 예정입니다.

Vol.20091217d | 브레인 팩토리 연말 Vending Machine(Five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