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月

대안공간 충정각 인턴 기획展   2009_1216 ▶︎ 2010_0122 / 일요일 휴관

김나진_ 자매 시리즈_C 프린트_28×38cm_2009 김기범_수술시리즈_혼합재료_10×27cm_2009

초대일시_2009_1216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기범_김나진_김아름_원피스매거진_윤현선_윤협 이대희_BURIED ALIVE(옥근남)_novo_VIVA.H_Zxis

기획_김지혜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 휴관

대안공간 충정각 ALTERNATIVE SPACE CHENGJEONGGAK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360-22번지 Tel. +82.2.363.2093 www.chungjeonggak.com

시비란 무엇에 대한 옳고 그름을 나타내는 명사이다. 우리는 사고와 인식에 대한 판단력이 불분명해질 때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게 된다. 하나의 사고를 두고 시비[是非]를 가릴 때에는 필연적으로 본인의 관점에서 설명하게 된다. 이때에 조금은 진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고정관념이나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 90년대 이후 미술은 형식과 내용 모든 면에서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시도를 해왔고 이러한 변화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미술의 흐름은 대중매체의 발달로 엉뚱한 군중심리가 자극되어 대중들에게 사회적 이념이나 관행을 흡수시키게 한다. 그래서 지나친 확언으로 오는 것들에서 미술의 단편은 어쩔 수 없이 고정관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윤현선_Broccoli#1_C 프린트_83×130cm_2007 윤협_YOON HYUP X LVT_snowboard_155×29cm_2007
BURIED ALIVE(Graphic Design by.옥근남)_The Year of Tiger_컴퓨터 그래픽_68×54.5cm 이대희_맹맹견의초상_복합재료, 모터_30×17.5×7.5cm_2009
VIVA.H_SHE IS FROM VIVA!_silk, leather_가변크기_2009

표현을 구성하는 모든 일련의 행위들은 풍부한 감각이 첨가되면 비범한 시각과 독창적 생각을 표출하게 된다. 미술의 형태가 어떠하든 새로운 사고와 진솔한 작가정신이 가담한다면, 그들의 표현 하나하나가 미적관념으로 실현할 수 있다. ● 이번 전시는 회화적 모티브라는 획일화된 틀 안에서 벗어난 대안적인 전시를 보여주려 한다. 그래피티, 타투이스트, 매거진, 패션, 페인팅, 퍼포먼스, 뮤지션, 설치, 사진등 이제 막 날개를 펼칠 신진작가와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이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만나보게 될 것이다.

원피스매거진_원피스매거진 vol.4 unique_magazine_28.3×22.5cm_2009 김아름_COSMOS 3_혼합재료_가변크기_2009
NOVO_MATROO_혼합재료_가변크기_2009 Zxis_강변북로 김기사_Motion Graphic_480×720px_2009

인간의 본질적인 감성을 통해서, 자유롭게 선택한 대상과 소재를 가지고 그들만의 당찬 사고의 프로세스를 당당하게 선보이고자 한다. ● 아직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열정과 패기를 손아귀에 쥐고 있는! 지금은 조건반응, 조건반사, 무조건 반응, 무조건 반사인 우리의 감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 김지혜

Vol.20091226f | 시비月-대안공간 충정각 인턴 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