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Lproject #4

권준호展 / KWONJUNHO / 權俊浩 / sculpture   2009_1216 ▶︎ 2010_0112 / 주말,공휴일 휴관

권준호_무지개_입체종이 꼴라쥬_122×160cm_2009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90116b | 권준호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주말,공휴일 휴관

별컬렉션 & 프로젝트 스페이스 별(구 옥션별) BYUL COLLECTION & PROJECT SPACE BYUL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1번지 스타빌딩 3층 Tel. +82.2.568.4862 www.byul-collection.com

어린 시절 모형 만들기는 작가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추억으로 느껴질 것이다. 그 모형을 만들어내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설명서와 구체적인 제작 도안을 따라 만들고 그것이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져서 인지 더욱 큰 애착 속에 보관되고 보여 진다. 작가는 ready-made이지만 설명서의 순서대로 모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모델링'이란 의미로 생각해 보았다. 속이 텅 빈 종이모형은 그들의 모형을 가벼운 의미 또는 잊혀지는 의미들로 다가왔다.

권준호_압축깡통_입체종이꼴라쥬_122×84cm_2009

작가가 수년간 관심을 가져왔던 국제주의, 다문화 그리고 인터넷이나 빠른 교통수단은 여러 나라들이 동시대를 비슷하게 살아가는 시대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고물상의 재활용목적을 위해 압축해놓은 깡통들을 보며 작가는 속이 비어있는 깡통들이 우스꽝스럽게도 압축된 모습은 그들의 색깔(독특한 문화)를 잃어버린 채 국제화되는 현실과 냉전, 전쟁, 역사 등을 떠올려본다. 오브제들을 붙여 만드는 작가에겐 꼴라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한 드로잉의 목적으로 제작되었었다. 하지만 이번엔 작품자체로써 냉각작품들과 함께 전시해본다. ■ 권준호

권준호_정동진의 불륜고양이_입체종이꼴라쥬_84×122cm_2009
권준호_The Moon's Bridge_Freezing Pipe, Condenser_150×250×50cm_2009

제4회 PROJECT SPACE BYUL 기획전은 작가가 그 동안 관심 가져온 국제주의, 다문화주의에서 출발한 동-파이프 작품과 그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종이 꼴라쥬 작품을 선보인다. 동-파이프 작품은 파이프를 얼려 그로 인해 생긴 하얀 서리를 관람자가 직접 시각, 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꼴라쥬 작품은 작가가 '모델링'이라 정의한 종이모형 오브제들이다. ■ (주)옥션별·프로젝트 스페이스 별

Vol.20091227d | 권준호展 / KWONJUNHO / 權俊浩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