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m Project 신'음(身'音)_인터랙티브 미디어 프로젝트

강은수展 / Eunsu Kang / 羌恩穗 / interactive media installation.performance   2010_0109 ▶︎ 2010_0119

강은수_신'음/촬영_강은수/모델_Diana Garcia-Sny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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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10_0109_토요일_06:00pm

부대행사_신'음 인터랙티브 퍼포먼스_06:20pm 연합행사_HYBRID ART FORUM: Body, Digital Media and Performance

강은수(미디어아티스트, 총감독) KangEunsu.Com / kangeunsu@kangeunsu.com Diana Garcia-Snyder(안무가, 초연 무용수) Donald Craig(Project Assistant) Bo Choi(Costume Design Assistant) 하지혜(서울 퍼포먼스 무용수) Thanks to: Myers School of Art (University of Akron), DXARTS (University of Washington, 갤러리 쿤스트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1:00am~06:00pm

갤러리 쿤스트독_KUNSTDOC 서울 종로구 창성동 122-9번지 Tel. +82.2.722.8897 www.kunstdoc.com

Welcome to Shin'm (身'音)Please dive into Shin'm, a lively space that breathes through your movement. You wear the jacket and explore the fluctuating space. It connects you to the ephemeral world of Shin'm. You connect, melt and finally expand yourself through aural dissipation. May you fathom the ocean.(강은수) 신'음은 당신의 움직임을 통해 숨쉬는 살아있는 공간입니다. 그 안에 뛰어들어 깊이 잠수해보십시오. 가운데에 걸려있는 옷을 걸치시면 자신의 몸과 공간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신'음의 유동적인 세계의 일부가 된 당신의 신체가 소리의 파장처럼 퍼져나갈지도 모릅니다. 주변의 공간과 사람들과의 연결을 즐겨보십시오. 자신의 안으로 혹은 밖으로 침잠하는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 신'음 프로젝트는 무용수의 움직임과 관객의 참여에 반응하는 삼차원 입체음향과 비디오 등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공연 겸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몸의 확장으로서의 소리 또는 소리로 변신한 몸은 주변의 공간 뿐 아니라 인터넷 공간까지 넘나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현 시대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소통방식의 진화와 그로 인한 신체의 변형과 확장을 보여줍니다. 소위 "사이보그"라 불리는 생태적 몸 기계적 몸 그리고 광대한 네트워크로 연장된 몸의 혼성체로 진화한 우리는 주변의 공간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전시 첫날에는 무용수의 인터랙티브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소리를 지닌 몸으로 관객주변을 서성이던 무용수는 공간 한가운데 매달려있는 윗옷을 입고 신'음 시스템과 자신을 연결합니다. 공간안에서의 시각과 청각 경험이 무용수의 움직임과 상호작용하며 변화합니다. 무용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해 자신을 연결하고 신'음 공간안에서 유영합니다. 신'음 프로젝트는 인터랙티브 작품이 가진 예술적 깊이를 최대한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나 그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에 동시에 쓰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강은수

강은수_신'음/촬영_강은수/모델_Diana Garcia-Snyder

신'음 프로젝트 ●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사회적 구조를 고찰하는 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작가 강은수는 이러한 인식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시도하며 새로움을 창조해낸다. 개인전 『알 수 없는 영역』(2002)에서도 탐구되었던 '관계성'에 관한 연구는 이번 전시에서도 독립적인 장르들이 서로 융합되면서 하나로 연결되는 양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혹은 감각적으로 구현된다. 신음(身'音) 프로젝트(Shin'm Project)는 몸과 소리의 관계가 중심을 이룬다. 이 인터랙티브 설치는 공간 한가운데에 매달려있는 재킷을 둘러싼 영상, 음향 기계로 짜여져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퍼포먼스와 영상, 사운드를 총체적으로 결합시켜 전시 공간을 하나의 가상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무용수가 이 재킷을 입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를 둘러싼 벽에 투사된 영상이 변화하고, 사운드가 만들어진다. 핑크색의 작은 덩어리들로 채워진 화면은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모이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하면서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꾼다. 또한 물 흐르는 소리로 이루어진 음향 또한 무용수의 몸짓과 상호작용하면서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한다. 이처럼 몸과 소리, 자연과 사람이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무용수의 몸은 공간 전체로 확장되고, 공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로 변모하게 된다. 관객들 또한 이 재킷을 걸침으로써 신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재킷을 통해 시각적, 청각적으로 공간의 일부가 되며 자신의 움직임이 디지털화되어 공간을 변주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지애

강은수_신'음/촬영_강은수/모델_Diana Garcia-Snyder
강은수_신'음/촬영_강은수/모델_Diana Garcia-Snyder
강은수_신'음/촬영_Melissa Stallard/모델_Diana Garcia-Snyder
강은수_신'음/촬영_Tivon Rice/모델_Diana Garcia-Snyder
강은수_신'음/촬영_Tivon Rice/모델_Diana Garcia-Snyder

미디어아티스트 강은수는 미국과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기술성과 예술성의 깊이있는 조화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랙티브 비디오, 삼차원 입체 소리의 움직임, 설치와 퍼포먼스를 융합한 프로젝트들을 만들어 몸에 의해 공간이, 또 공간에 의해 몸이 변신하고 공생하는 관계를 탐구하고 다양한 소통방식을 실험하고 있다. 이화여대 미술대학원을 거쳐 UCSB에서 Media Arts and Technology 석사학위를 받고,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DXARTS(Digital Arts and Experimental Media) 박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는 오하이오의 University of Akron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제간 융합교육을 실천할 뉴미디어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 오프닝 리셉션은 1월 9일 6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무용수 하지혜의 인터랙티브 퍼포먼스가 6시 20분에 펼쳐집니다. * 이 전시는 1월 9일 낮에 갤러리 쿤스트독에서 열리는 HYBRID ART FORUM: Body, Digital Media and Performance와 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포스팅을 참조해주십시오.

Vol.20100109d | 강은수展 / Eunsu Kang / 羌恩穗 / interactive media installation.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