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th Grow out

2010_0113 ▶ 2010_0202

정준미_향(香)_천에 염료_130×117cm_2009 임은미_행복전염병_한지에 혼합재료_90.9×72.7cm_2009

초대일시_2010_0113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1부 최주혜_이성아_정준미_서은경_한아림_안인경_임은미_박소화 2부 이지선_오은미_최미연_안예나_김빛나_이수민_김연아_김현애 3부 Carmen_서재현_오종원_박지숙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갤러리 더 케이 GALLERY THE K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2-6번지 Tel. +82.2.764.1389 www.gallerythek.com blog.naver.com/gallery_k

Grow Out 이란 '새롭게 싹이 움트다'는 뜻으로 미술계의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젊은 작가들의 꿈틀거림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좀 더 포괄적이고 도약적인 의미로서, 단순한 작품의 발표가 아닌 작가로서 활동의 물꼬를 열어주는 기회로 다가간다. 갤러리 더 케이는 앞으로 신진 작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안을 바탕으로 좀 더 쉽게 미술시장에 데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따라서 Grow Out라는 타이틀로 해마다 신진작가를 발굴할 것이며, 이는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에 대한 갤러리 더 케이의 포부와 책임감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project는 여러 교수님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한 공정한 예심 뒤에 20명의 1차 전시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선발 된 2명의 작가를 선정, 6개월후 (8월 예정) 2인전을 통한 2차 기획전을 개최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선발된 2인의 작가중 1인에게는 해외 전시의 기회가 주어지며 차후 갤러리 더케이와 함께 아트페어와 같은 국제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 일 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장기적이고 신중한 작가 발굴이 의도이며, 길게는 젊고 유망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 증대를 폭넓게 도모하려는 것도 하나의 전시 의도이다. 먼저 20명의 다양한 작가군은 8명씩 1,2,3 부로 나뉘어 제 1전시실과 2전시실에 작업의 성향과 특성에 맞추어 전시된다.

최주혜_campus2_캔버스에 유채_130×166cm_2009 안인경_왜곡하거나 착각하거나_장지에 폼보드, 혼합재료_60.6×72.7cm_2009
서은경_우리가 가진 40%의 가능성-束_한지에 수묵채색_1030×1520cm_2009 이성아_찾지못한 길 위에 울리는 바람아_장지에 혼합매체_100×100cm_2009
박소화_당신도 나처럼1_장지에 채색_130×162cm_2009 한아림_기생체1_한지에 C프린트_56×42cm_2009

1부 전시는 최주혜, 이성아, 정준미, 서은경, 한아림, 안인경, 임은미, 박소화작가가 참여한다.그 중 최주혜, 전준미 ,안인경, 임은미는 화면의 공간구성이나 형태를 새롭게 해석하고 풀어내는 작업으로 익숙한 풍경과 사물이 재창조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편, 이성아, 서은경, 한아림, 박소화는 자성과 타성, 자의와 타의, 자연과 인간등과 같은 이분법적 관계에서 오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미연_korean hambuger_장지에 분채, 석채_194×130.3cm_2009 오은미_Space Odyssey_장지에 아크릴채색_162×130cm_2009
김현애_delicious 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160cm×3_2009 김연아_분리_캔버스에 콜라쥬_50×280cm_2009
김빛나_쇼핑-여자들이여_순지에 채색_132×160cm_2009 이수민_Under the sea_장지에 먹, 채색_130.3×162cm_2009

2부는 이지선 오은미, 최미연, 김빛나, 김현애, 안예나, 김연아, 이지선, 이수민작가의 전시로 이루어진다. 제1전시실의 오은미, 최미연, 김빛나, 김현애는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에 대한 시선을 현대적 혹은 전통적 요소를 통해 자기만의 조형언어로서 풀어낸다. 안예나, 이지선, 이수민, 김연아는 변형되고 왜곡된 인간을 통해 내적 갈등에 대한 표출과 신체에 대한 담론등을 이끌어내는 작업군으로서 제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선_hurt_장지에 채색_80.3×100cm_2009 안예나_아름다운 사람 마를린 먼로_장지에 먹, 분채_50×50cm_2009
서재현_악몽_혼합재료_162×130cm_2009 박지숙_꿈의대화_장지에 아크릴채색_73×117cm_2009
카르멘_Possibilities of the Dog_한지에 수묵담채_115×145cm_2008 오종원_달의 상실_장지에 혼합재료_35×51cm_2009

마지막으로 3부 전시는 Carmen, 서재현, 오종원, 박지숙 4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의 역할과, 그 성장과정에서 오는 본능과 이성 사이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소재는 먹과 종이라는 공통적 요소를 갖고 출발한다는 점에서 한국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풍부한 가능성 또한 가늠해 볼 수 있다 . ● 이번 전시는 미술 시장 만큼이나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도약하고자 하는 젊은 작가들이 보다 편이한 상황과 조건으로 그들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진다. 이처럼 본 전시는 현대미술의 특징을 갖고 있으면서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는 작가들과 함께 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 갤러리 더 케이

Vol.20100113d | 2010' 1 th Grow out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