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에서의 조우(遭遇)

박선희展 / PARKSEONHEE / 朴善喜 / painting   2010_0127 ▶ 2010_0202

박선희_나른한 관조_화선지에 수묵_144×239cm_2010

초대일시_2010_0127_수요일_05:00pm

후원_서울특별시_한국문화예술위원회_서울문화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이즈_GALLERY IS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번지 Tel. +82.2.736.6669 www.galleryis.com

일상의 사소하고 조그마한 감성으로 시작한다. 사물을 관찰하는 유희를 통해 나를 인식하고 이미지화 하는 행위를 통해서 나와 우리는 무엇을 흥미로워 하며 어떤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일까? 에 대한 고민을 작업과 함께하고 있다.

박선희_벗어난 - 현 (現)_화선지에 수묵_85×136cm_2010
박선희_풍요로운 응시_화선지에 수묵_137.5×70cm_2010
박선희_봄ㆍ달잡이_화선지에 수묵_85.5×68cm_2009

나를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좀 더 편안함과 더 나은 안락함을 원할 것이다. 그 안락함이 무엇일까? 또, 우리는 무엇이 가장편안하고 즐거운가? 그것은 쾌적한 환경, 따뜻함, 풍요로운 삶을 이상으로 삼는다... 이렇게 가꾸어진 삶을 살아가면서도 스스로가 조성하는 울타리 안에서의 게으름과 나태함은 우리에게 소외감, 외로움, 방황, 갈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박선희_동선의 추이(推移)Ⅰ-Ⅱ_디지털 프린트_각 21×30cm
박선희_동선의 추이(推移)Ⅲ-Ⅳ_디지털 프린트_각 21×30cm

이러한 불안감은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경험과 사고 속에서 이루워지는 주요한 감정일 것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경험 중에서도 사람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을 통해 자기를 재인식하고 발견한다. 이런 여행의 형태는 자연, 동물원, 유적지등을 찾아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대상과 교감을 통해 이루워진다. 나와 같거나 혹은 다른것에 대한 호기심이 드러나면서 예쁘게 가꾸어진 조형물 안에 들어있는 동물들...

박선희_동선의 추이(推移)Ⅴ-Ⅵ_디지털 프린트_각 21×30cm

나를 비롯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꾸어져 살아가고 있는 모습, 한 마리 누런 곰을 통해서 사육되어지고 보호 속에 있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무료함과 나태함이 보여 지고 이것은 다시 불안감 이라는 공감된 언어로서 현대의 우리의 모습을 인식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 박선희

Vol.20100127g | 박선희展 / PARKSEONHEE / 朴善喜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