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청춘불패

아트스페이스 알렙 기획展   2010_0605 ▶︎ 2010_0626 / 월,일요일 휴관

초대일시_2010_0605_토요일_05:00pm

작가와의 대화_2010_0612_토요일_05:00pm 사회_백종옥 / 초청토론_이명훈

참여작가_오남연_정경탁_황애리 후원_디자인퍼니처 두어스

관람시간 / 화~토요일_02:00pm~07:00pm / 월,일요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알렙_Art Space Aleph 전남 목포시 상동 1030-1번지 Tel. 070.4121.1930 cafe.daum.net/alephart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3명의 젊은 작가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현재 그들에게 작업을 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출구없는 미로를 맴도는 듯한 답답함과 고통을 수반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오남연_작업과정
오남연_형제우애_장지에 혼합재료_72.7×53cm_2010

이번에 아트스페이스 알렙에서 3명의 작가가 펼쳐 놓는 것들은 일반적인 전시회에서 완결된 작품을 보여주는 방식과는 조금 다르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이번 기회에 작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쉽지 않은 작업과정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관객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정경탁_작업실 공사
정경탁_작업복반납_의류, 혼합재료_가변크기_2010

이러한 방식은 작가들이 지닌 상상력의 밑천을 모두 드러내는 행위이거나 작품에 대한 신비감을 감소시킬 만한 일이기도 하지만 작가들 스스로가 지금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어떤 수련을 통해 진정한 작가로 성장해 갈 수 있는지 각자의 작업과정을 치밀하게 해부해보고 토론하는 '개념적 트레이닝'에 동의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되었다.

황애리_작업과정
황애리_FOCUS_C 프린트_145×62cm_2010

물론 좋은 예술작품은 분석과 토론만으로 창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남연, 정경탁, 황애리 3명의 작가들은 현재 서 있는 자리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과감히 내보이며 진일보를 위한 새로운 화두를 얻고자 이 연숩과정을 통과하려고 한다. 그들에게 청춘불패의 앞날이 있기를 바란다. ■ 백종옥

Vol.20100606b | 연습-청춘불패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