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 developing = O

박지원展 / PARKJIWON / 朴志原 / installation   2010_0602 ▶︎ 2010_0615

박지원_O = ..있는 = O_판유리, 돌, 나무, 인조잔디_200×100×60cm_200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올_GALLERY ALL 서울 종로구 안국동 1번지 Tel. +82.2.720.0054

"모양이 있는 것은 비어있는 것이며, 비어있는 것은 모양이 있는 것이다. 감정, 기억, 인식, 의식과 물질, 냄새, 맛 또한 그렇다. 생기는 것도 아니고 소멸하는 것도 아니다."

박지원_O = 뜨락으로 난 창 너머 = O_판유리, 의자_100×100×50cm_2009
박지원_O = 서있는 = O_판유리, 나무_110×70×50cm_2010
박지원_O = 숨 = O_판유리, 풍선, 하이샤시_45×70×22.8cm_2009

우리는 가을 단풍을 보면서 아름다움과 개개인의 경험에 잠재된 감정을 느끼고, 어떤 이의 말 한마디에 감동과 상처를 받는다. 나는 '空' 의 본질에서 오온(색, 수, 상, 행, 식)을 통하여 일어나는 현상계의 사물을 대상으로 관찰하며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일어났다 스러지는 몸과 마음의 현상을 관하는 것을 표현해 보았다. 예술 작품의 물질과 정신적인 것 또한 물음표이기에...

박지원_O = 푸른 시간 = O_판유리, 아크릴, 메트로놈, 악보_145×150×40cm_2010
박지원_O = 한걸음 또 한걸음 = O_불상, 유리_가변설치_680×303×100cm_2010
박지원_O = 한걸음 또 한걸음 = O_가변설치_303×680×100cm_2010

현재의 공간을 표현할 수 있는 재료로 유리를 이용하여 각각의 삶의 공간인 개체가 쌓여 더욱 더 큰 공간인 유리덩어리 너머로 멀리서 보이는 형상을 보려고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것은 실상의 그림자로서 점점 사라지고 실상 또한 실상인 듯 아닌 듯 희미함 속에 있으며 뒤로 물러날수록 실상보다는 그림자가 실상의 자리를 대신 한다. 실상과 그림자의 혼용 속에 우리들의 몸과 마음처럼 움직임에 따라 일어났다 스러지는 것을 표현해본다 ■ 박지원

Vol.20100607h | 박지원展 / PARKJIWON / 朴志原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