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ss Point

김진희展 / KIMJINHUI / 金珍熙 / installation   2010_0608 ▶︎ 2010_0624 / 주말,공휴일 휴관

김진희_the 먼지1_단파라디오_20×21×9cm_2010_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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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10_0608_화요일_06:00pm

관람시간 / 09:00am~06:30pm / 주말,공휴일 휴관

송은갤러리_SONGEUN GALLERY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7-7번지 삼탄빌딩 1층 Tel. +82.2.527.6282 www.songeun.or.kr

이번 『Access Point』전은 2008년부터 시작한 「먼지」,「색점-필터」작업의 연장선에 위치하고 있다. 작은 먼지를 바라보며 동화되었던 기억에서부터 출발해 전자제품의 분해와 재조립의 과정을 담은 먼지작업, 본인과 외부 사이에 시각적으로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가상의 필터를 형상화한 색점-필터 작업은 모두 본인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작용하는 세계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작품명 0으로 총칭함) 이러한 생각의 흐름을 거치며 바깥의 세계, 즉 본인과 색점-필터 작용 너머의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또한 느꼈다. (작품명 1로 총칭함)

김진희_the 먼지1_단파라디오_76×49×49cm_2010
김진희_the 색점-필터1_저항_60×52×32cm_2010
김진희_the 색점-필터1_저항_168×57×14cm_2010 / 색점-필터0_저항_63×47×8cm_2009
김진희_the Access Point 0_전자부품, 단파라디오_90×40×29cm_2009 / 먼지1_단파라디오_20×21×9cm_2010
김진희_the Access Point1_카메라모듈, AV, 모니터, 신문_58×82×4cm_2010
김진희_the Access Point1_부분

관객들은 0번 작업(Access Point 0) 앞에서 임의의 라디오 방송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1번 먼지 작업에서는 작업실로 걸어가는 화가의 발걸음 소리와 그룹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곡을 들을 수 있다. 색점-필터 작업 또한 0번은 자아 내부를, 1번은 외부에 적용된 색점-필터 현상을 다루고 있다. Access Point는(이하AP) 주로 접근 지점, 접근점, 중계점 등으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거대 통신망과 개인을 중계해 주는 장소, 기기를 말한다. AP는 동일하다 해도 개개인에 따라 주고받는 정보량과 내용은 모두 다르게 마련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AP가 있을 것이다. 본인에게 있어 먼지와 색점-필터는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이자 AP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활자미디어, 전파미디어를 통한 AP를 생각해 보았다. 이번 전시는 과거 전시들에서 보여 왔던 작업과 신작들을 같은 장소에 두어 본인의 의식 활동에서 대상으로 관점이 이동되는 전개 과정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 김진희

Vol.20100618d | 김진희展 / KIMJINHUI / 金珍熙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