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입주작가 INTRO-Solo Show

2010 Art Square Studio 2   2010_0615 ▶︎ 2010_0815

공개프레젠테이션_2010_0611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정한교_2010_0615 ▶︎ 2010_0623 / 작가와의 대화_2010_0620_일요일 노민경_2010_0624 ▶︎ 2010_0704 / 작가와의 대화_2010_0627_일요일 하교린_2010_0706 ▶︎ 2010_0714 / 작가와의 대화_2010_0711_일요일 장윤희_2010_0715 ▶︎ 2010_0725 / 작가와의 대화_2010_0718_일요일 채민아_2010_0727 ▶︎ 2010_0804 / 작가와의 대화_2010_0801_일요일 박성대_2010_0805 ▶︎ 2010_0815 / 작가와의 대화_2010_0808_일요일

관람시간 / 10:00am~06:00pm

미술광장창작스튜디오 JEUNGDAE ART STUDIO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273-1번지 Tel. +82.53.653.8121 www.dgartsquare.co.kr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대구미술협회에서 운영하는 '미술광장창작스튜디오'에서는 2010년 2기 입주작가 『INTRO』展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입주한 2기 입주작가 6명(노민경, 박성대, 정한교, 장윤희, 채민아, 하교린)의 작품과 그들의 작업방향을 선보이는 자리로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작품들을 통해 미술광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노민경_Virus-그녀가 하려는 말은...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9

바이러스에 대한 나쁜 견해는 고정관념이다. 좋은 바이러스와 나쁜 바이러스의 존재가 공존하는 것이다. 이렇게 양면성을 가진 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간사와 닮아 있으며 또한 이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있다. 현대사회는 디지털화 되어있고 그것들은 빛의 속도처럼 빠르다. 이런 많은 정보들을 바이러스에 비유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노민경)

박성대_51.2327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9×116.7cm_2010

따뜻함과 치유라는 느낌이 포옹이라는 형식화된 행동으로 변화한다.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은 소통의 문제에서 타인에게 드러내놓기 싫은 감정을 인형이나 반려동물에게서 찾는다. 이런 대체 대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과의 소통은 과연 쌍방향이 될 수 있는가? 나는 그림에 등장하는 동물과 인형을 통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소통하고자 한다. (박성대)

정한교_아가리 냄새난다_혼합재료_가변설치_2009

나의 콤플렉스는 시력이다. 나의 신체에서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며 항상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불편함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은 오히려 나의 작업의 시발점이 되었다. 시각과 눈알, 후각과 혓바닥 등 단순한 생각을 작업으로 표현하며 시니컬한 유머를 발생시킨다. 새로 진행하고 있는 작업은 정치적 교란이 대중의 흥미를 촉발하도록 만드는 것에 대한 단순한 돌 작업이다. 현재 젊은이들의 갖고 싶어하는 아이폰과 파괴되어가는 산수의 합체... (정한교)

장윤희_Shiny_캔버스에 유채_116.8×80.3cm_2009

내가 선택한 인물 혹은 대상들은 이러한 '무엇'을 끊임없이 던져주는 대상들이다. 나는 순수하게 나 자신의 모든 감정적인 울림을 통해 선택되어진 대상을 내 고유의 시각을 통해서 분해하고 재구성하기를 시도한다. 즉, 나를 강하게 찌르고 들어오는 '세부요소'는 모든 화면으로 확장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찌르는 요소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나'라는 실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희망한다. (장윤희)

채민아_민아_캔버스에 유채_145.5×97cm_2010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에 관심을 가졌다. 똑같은 모습을 가진 물건들에서 각박한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비춰 생각해 보았다. 현대인과 물건은 나를 통해 주관적인 입장에서 본 모습들이다. 물건들은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덧없는 존재이지만, 반대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작업은 버려지거나 깊숙이 보관 되어 있던 오래된 사진들이다. 사람의 모습을 담았지만 마치 사물처럼 구겨지고 빛바랜 모습에 새로운 색채로 생명을 안겨주고 싶다. (채민아)

하교린_women series Ⅳ_장지에 혼합재료_84×59.5cm_2010

일상과 반복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한다. 현재 작업하고 있는 여인 시리즈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채울 수 없는 공간에 던져진 나이다. 화려한 색채와 형태는 현실과 동떨어진 어떤 대상이자 곧 일탈을 꿈꾸고 있는 나의 초상이다. 이 여성들은 마치 언젠가 본 듯한 인상을 주며,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한 순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교린) ● 대구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작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6명의 신진작가들이다. 이제 첫 장을 여는 이들은 공개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작업방향과 작업론에 대해 발표하며 6명의 평론가(김동섭, 김미형, 박성원, 배태주, 조현정, 하윤주)와 함께 진지한 토론으로 비평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작은공간 이소(황현호)와의 코퍼레이션을 통해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진취적인 형태의 전시를 진행할 것이다. ■ 미술광장창작스튜디오

Vol.20100619a | 2기 입주작가 INTRO-Solo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