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다 Back to Looking

이정현展 / LEEJEONGHYUN / 李정현 / photography   2010_0901 ▶︎ 2010_0927 / 일요일 휴관

이정현_seoul_잉크젯 프린트_44×56cm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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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10_0903_금요일_05:00pm

2010 Shinhan Young Artist Festa-이정현展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 휴관

신한갤러리_SHINHAN MUSEUM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2-12번지 신한은행 광화문지점 4층 Tel. +82.2.722.8493 www.shinhanmuseum.co.kr

이 사진들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만들어 온 사진들이다.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사진기들을 사용하였고, 원하는 색감과 톤을 내기 위해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여 매트 종이에 직접 프린트하였다. ● 나는 사소한 일상의 순간들이 묘하게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을 사진에 담는 것을 좋아하며, 사진을 통해 그 순간이 가지는 불안정함과 수많은 감정의 겹이 만들어 내는 모순을 보여주고 싶다. ■ 이정현

이정현_fribourg_잉크젯 프린트_44×56cm_2008
이정현_byunsan_잉크젯 프린트_44×56cm_2010
이정현_athens_잉크젯 프린트_44×56cm_2008

비록 처음 본 순간부터 이정현의 사진에 끌리기는 했지만, 이를 이해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정현의 사진은 굉장히 아름다우며, 동양의 감성과 서양 미학 간의 균형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설명하거나 묘사하지 않는다. 순응적이고 직관적인 태도로 시각적인 세계에 반응하고, 단순히 보여지는 것을 직접적인 방식으로 기록한다. 사진에 담긴 내용이 그 뒤를 따라 오지만, 결코 강요되지는 않는다. 그녀의 사진은 보는 사람들이 조금 더 파고 들어오도록 한다. ● 나는 바쁘고 지친 일상의 내가 아닌 내 안의 깊은 곳 어디에선가 그녀의 사진을 만난다. 그녀의 사진 속에는 상징들이 존재하지만 그녀의 사진을 단순히 상징적인 것으로만 읽는 것은 실수이다. 그 안에는 이성적이지는 않지만 굉장히 지적인 감정들이 담겨있다. 이는 그녀의 사진에서 나타나는 내용과 형식 사이의 이음새없는 결합 때문이기도 하다. 그녀의 사진에서는 주제와 배경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 ● 이정현의 사진은 대상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가지고 무언가를 분명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술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 Philip Perkis

이정현_unionville_잉크젯 프린트_44×56cm_2009
이정현_new york_잉크젯 프린트_44×56cm_2010
이정현_denver_잉크젯 프린트_44×56cm_2009

부대행사 런치토크 : 9월 15일(수) 오후 12시 참가신청 www.shinhanmuseum.co.kr에서 프로그램 신청하기 버튼 클릭 참가비 무료(작가의 전시설명, 점심식사 제공)

미술체험 : 9월 18일(토) 오후 2시 참가신청 www.shinhanmusem.co.kr 프로그램 신청하기 버튼 클릭 참가비 무료

Vol.20100902e | 이정현展 / LEEJEONGHYUN / 李정현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