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行間 의 비약 飛躍_gap of space between the lines

최세경展 / CHOISEKYUNG / 崔世敬 / drawing   2010_0902 ▶︎ 2010_0924 / 수요일 휴관

최세경_혼합재료_80×160cm_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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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_2010_0902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금요일_10:00pm~08:00pm / 수요일 휴관

씨드 갤러리_SEED GALLERY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9번지 헤이스탑빌딩 1층 Tel. +82.31.247.3317 blog.daum.net/gallerymine

선 線 line, 공간 空間 space, 반복 反復 repeat ● 선線line이 대상對象subject 을 가시화한다. 가시화된 형상은 반복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 최초의 화면위에 두 번째, 세 번째 화면이 얹어지면서 인간의 변형變形 transform, 왜곡歪曲distortion 된 형태가 극대화된다. 선과 화면의 반복은 반복되는 모든 것들을 투영投影 reflection 하면서 관계關係 relation 를 맺는다. 투명한 화면위의 선으로 이루어진 대상은 반복적으로 화면을 겹침으로서 형상의 변화와 화면사이의'틈의 공간'을 암시한다. 글의 행간과도 같은 그 공간의 의미는 감성적 인식공간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 오해와 진실이 늘 공존하듯 정도正道right path 와 비약이 함께한다. 인간은 눈目 eyes 을 의지한다. 시각화된 대상 이면裏面inside 의 것을 이해하자.

최세경_혼합재료_80×160cm_2010
최세경_혼합재료_28×41.5cm_2010
최세경_혼합재료_19×16cm_2010
최세경_혼합재료_19.5×39.5cm_2010
최세경_혼합재료_30×13cm_2010
최세경_혼합재료_50×45.3cm_2010

선線line의 자유로움과 반복성으로 인체의 감성感性 sensibility을 강조한다. 얼굴 없는 자의 형상, 변형된 인물상, 왜곡된 형태 - 탈골된 느낌의 어깨, 툭 불거진 관절, 비정상적인 손과 발...등은 고뇌 혹은 아픔, 불만, 불안정不安定 unstable......을 이야기하며 인간의 감정을 구체화시키거나 확대 또는 강조한다. 주로 형태를 만드는 자유 곡선과 색을 입히는 둥근 선의 반복은 삶을 이야기한다. 수천 수백 번 반복된 선線line은 하나의 인물 또는 이중 삼중의 인물로 나타난다. 반복된 다중의 이미지는 그들 스스로와 관계를 맺고 그들 사이에 공간을 느끼도록 해준다. 선과 선사이의 '틈', 인물과 인물사이의 '틈'은 화합和合harmony 이기도 갭이기도 하다. ■ 최세경

Vol.20100907g | 최세경展 / CHOISEKYUNG / 崔世敬 / dra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