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진_김형관_이준형展   2010_0911 ▶︎ 2010_1008 / 주말,공휴일 휴관

초대일시_2010_0911_토요일_05: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주말,공휴일 휴관

그문화_SPACE OF ART, ETC.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22번지 2층 Tel. +82.2.3142.1429 www.artetc.org

작가가 작품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서 주제를 드러낼 때 작품은 이미지를 넘어 더욱 힘을 갖기도 한다. 작가의 태도라는 것은 작가들의 다양한 생활양식 ·행동양식 ·사고양식 등을 통해 결정 되고, 이것은 작가들이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작업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 그들이 미술 활동을 하면서 취하는 태도중의 하나는 자유롭고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어떤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인데, 이러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힘 중 하나가 미술을 통해 독특한 취향의 재미난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미술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독특한 취향과 자기 신념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며 살고, 그런것들은 때론 남들에게 이기심과 아집으로 가득 찬 모습으로 보이게 만들어 사회 속에서 작가는 불편한 존재라는 선입견을 만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때는 같이 있을 때 즐거울 뿐만 아니라, 내 인생까지도 바꿀 수도 있는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전염성들이 그들이 만드는 작품의 영향력을 넘어 작가들의 사회적 존재의 가치와 이유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번 전시를 같이하는 강유진, 김형관, 이준형이 자신들의 인생에서 전염 시키고 영향 받았던 부분들을 되돌아보며 그것은 작업을 한다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이며 동시에 당연하게도 사회적인 활동이라는 점에 다시 한번 매력을 느낀다. ■

강유진_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City of Arts and Sciences)_에나멜,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62cm_2009
강유진_Pool with Yellow_에나멜,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25×160cm_2008
김형관_Long Slow Distance 0831_리넨에 유채_259×194cm_2008
김형관_Long Slow Distance 1014_리넨에 유채_145×145cm_2010
이준형_비행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45×53cm_2009
이준형_멋진 올빼미_캔버스에 유채_91×73cm_2009

Vol.20100930h | 강유진_김형관_이준형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