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지역과 소통하기

2010 제1회 경상북도 국제미술심포지엄   초대일시_2010_1006_수요일_02: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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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_(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기획_김수영 (한국미협경북지회 평론분과위원장, 독립큐레이터) 후원_한국문화예술위원회_세계유교문화축전조직위원회

심포지엄 전반행사_2010_1006_수요일_02:00pm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경북 안동시 퇴계로 115번지 안동시청내

심포지엄 후반행사_2010_1006_수요일_07:00pm

가일수곡고택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419번지

한국에서 수도와 지방도시 사이의 불균형적 관계는 이미 만성적인 문제이다.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는 『2010 제1회 경상북도 국제미술심포지엄』은 급속히 진행된 한국형 근대화에 따른 이러한 지역적 모순현상을 '미술(Art)'이라는 유연한 틀을 통해 점진적으로 풀어감으로써 경상북도 지역의 '새로운 지역성'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한다. '지역'이라는 보편적이고도 특수한 문제에 초점을 둠으로써 현재,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국내외의 다른 지역들과도 문제의식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한다. 경북지역은 타 도에 비해 문화예술을 진흥시킬 수 있는 여건이 미약함으로 인해, 경북지역사람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미술인들이 진취적으로 활동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0 제1회 경상북도 국제미술심포지엄』은 경북지역민들에게 먼저 '시각문화'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이해시키고 예술이 가진 본질적인 힘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시각문화가 어떻게 경북지역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지를 인식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공간의 불모지인 경북지역에서 새로운 문화적 성장의 가능성을 이끌어낸다. 본 행사는 향후 도청이전 이후 경북지역에서 문화예술이 부흥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되는 사업의 성격을 갖는다. 지역 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이자 도민들의 예술향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미술관 등의 건립에 밑바탕이 되는 사업으로 도시문화 경쟁시대인 지금, 경북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본 심포지엄에는 학생, 시민, 예술단체, 관련전문가 모두가 참여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지역에서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미술발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게 한다. 지역민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서, 지역이기주의와 문화갈등에서 벗어나고 지역의 요구에 따른 문화인프라를 구축해간다. 미술사업은 문화적 저력이 축적되어야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므로, 본 행사를 통해서 경북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의 폭을 넓히고 미술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차후 단계적으로 미술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간다. 지역민들에게 미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누릴 권리'를 찾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심포지엄에는 특히 일본의 히로시마, 에치고 츠마리 아트트리엔날레,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 호주 트위드지역, 중국 베이징예술촌, 광주비엔날레,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등 국내외의 특수한의 사례들을 통해, '미술'에 내재된 놀라운 힘에 의해 지역을 변화시키고 소통시키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함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오늘도 우리는 익숙함과 두려움의 양날 위에 서 있다. 그러나 지금은, 지역이 갖고 있는 가치는 보존하면서 지역의 근대적 구조에 대해 성찰하고 우리가 지향해 가야할 가치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야할 시점에 있다. 여기서 지역의 현실,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현실을 진단하는 것은 1차적 과제로 보인다. 이제 지역이 당면한 문제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접근해 온 정치․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해결방침과 더불어 좀 더 다각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시점이 되었다. 지역은 창조성과 자생력을 갖추지 않으면 지속적인 발전은 불가능하며, 문화공간은 정치파워나 행정적 편의에 의해 서둘러 지어져서는 안 된다. 문화적 역량을 갖춘 민간의 힘은 여기서 다시 강조된다. 이제 지역에서도 점차 시민들이 비평의식을 갖추고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여 보다 성숙한 문화가 자리잡아 가길 기대한다. 이처럼 지역에서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들이 정착할 수 있게 된다면 지역의 문제점들을 점차 해소해가고 지역의 발전이 가능하게 되리라 낙관해본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의 문제들을 풀어가는 데 있어 '미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미술이 지역의 문제해결책 그 자체가 될 수는 없지만, 미술을 외부 세계와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론의 하나라고 본다면, 미술을 지역에 도입하는 것에 의해 적어도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론의 힌트가 되리라 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미술, 정치, 행정, 경제, 인문, 과학, 역사, 전통, 건축, 생태가 사람(人間)과 어우러지며 지역의 구체적인 조건들과 접목하는 상호간의 통합적인 시각(관점)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조화를 위한 창조적 영감이 발휘되어야 할 시점에 있다. 이러한 경계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지역을 사유하고 지역의 현실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역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갈 새로운 방법론을 우리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 김수영

2010 제1회 경상북도 국제미술심포지엄

1. 심포지엄 개요 심포지엄명 : 2010 제1회 경상북도 국제미술심포지엄 『미술, 지역과 소통하기』 일시 : 2010년 10월 6일 (수) 14:00~21:30 장소 :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심포지엄 전반행사) 14:00~17:00 경상북도 안동시 퇴계로 115번지 안동시청내 안동시 풍천면 가일수곡고택 (심포지엄 후반행사) 19:00~21:3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419번지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기획: 김수영 (한국미협경북지회 평론분과위원장, 독립큐레이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세계유교문화축전조직위원회, 문의: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010-2818-1957

2. 심포지엄 내용 심포지엄 전반행사 14:00~17:00/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 01. 지역의 미술과 공공미술관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안동대교수) 02 탈근대시대, 로컬에서 대안을 찾다. 이상봉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의인문학연구단HK 교수) 03. 미술, 지역의 이미지를 만든다 1: 전시, 지역의 의미를 재발견시키다 마츠다 히로시 (Hiroshi Matsuda, 일본 히로시마현립미술관 학예과장, 일본) 04. 미술, 지역의 이미지를 만든다 2: 중국 베이징예술촌의 의미 아소 세이이치로 (Seiichiro Aso, 문화예술현장비평가, 일본) 05. 지역사회 문화재생을 위한 해결방안 -호주 트위드지역 모델 레즐리 버클리 (Lesley Buckley, 지역문화예술개발전문가, 호주) 06. 전북지역 예술의 변화와 소통 그리고 지역미술의 전망 이건용 (군산대 명예교수, 작가)

심포지엄 후반행사 19:00~21:30/ 안동시 가일마을 수곡고택 07. 미술, 지역과 소통하기 김수영 (한국미협경북지회 평론분과운영위원장) 08.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제안 레즐리 버클리 (Lesley Buckley, 지역문화예술 개발전문가, 호주) 이건용 (군산대 명예교수, 작가) 09. 시민참여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행사주관단체 정보 단체명: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주소 / 전화번호 경북 문경시 흥덕동 653-1번지/ 054)553-7020 이메일 / 홈페이지주소 apsarasoo@yahoo.co.kr www.gyeongbukart.com

Vol.20101006b | 미술, 지역과 소통하기-2010 제1회 경상북도 국제미술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