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BYUL COLLECTION NOW

2010_1012 ▶︎ 2010_1016

초대일시_2010_1012_화요일_06:00pm

참여작가 곽현진_김기라_김아영_김민경_김진_김태중_김현식_김혜나_낸시랭_데비한_마리킴_배윤환 배찬효_변윤희_Vio Choe(비오최)_서동욱_성낙희_성태진_신기혁_신창용_양연화_우주연 위영일_유근택_유승호_윤상윤_이동기_이동조_이명호_이민혁_이베르_이 불_이소정_이예린 이재훈_이제혁_이진경_이해민선_장성은_전희경_정연두_조종성_진기종_찰스장_추미림_최정화 Klaus Zylla_Li Shurui_Tetsutaro Kamatani_Torsten Holtz_Matthew Small Henrijs Preiss_Nakajawa Hideki_Takafumi Hara

관람시간 / 10:00am~06:00pm

신사아트타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0-6 2층 Tel. +82.2.568.4862~4

㈜별컬렉션은 주 업무인 아트컬렉션, 작가지원, 대안공간운영, 다국적 작가들의 국내외 진출에 힘쓰며 한국미술계의 발전에 새로운 대안적 역할을 해나가려 한다. 그 중 하나의 프로젝트인 매 년 기획 되는 "BYUL COLLECTION NOW" 전시는 국제 수준에 걸맞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컬렉션 체계 구축, 국제적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신진 작가, 혹은 국내외에서 더 주목할 작가들 그룹인 "별컬렉션 패밀리 작가"들을 발굴해 내고 국내 미술시장에서 그들을 급부상 시킬 수 있는 미술 유통 구조의 개선, 한국의 예술 애호가와 소장가들에게 신뢰할 만한 국내외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배윤환_위덩더듕셩_캔버스에 에나멜, 아크릴, 유채_97×145.5cm_2010
정연두_Wonderland-Mother's Garden_C 프린트_100×120cm_2004
이명호 Sea 2_종이에 잉크젯 프린트_Type A 112×244cm, Type B 84×183cm_2010
김현식_사이공간 Beyond the Visible_혼합재료_72×72cm_2010

첫 번째 BYUL COLLECTION NOW 전시는 압구정동 일대에 위치한 신사아트타워에서 2010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열린다.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54명의 작가들이 참여 하며 일부는 전시 후 회사 컬렉션으로 소장 할 예정에 있다. 또한, 전시 규모나 작가 층의 다양성이 이번 Byul Collection Now을 더욱 특별하고 새롭게 만들고 있다. 왜냐하면 이 전시는 여타 전시와는 다르게 하나의 좁은 범주로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로 참여 작가들의 다양성에 이 전시의 의미가 깃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리킴_Flower Garden_종이에 울트라크롬 잉크프린트_95×130cm_2010
윤상윤_Big fish in a little pond_캔버스에 유채_97×145cm_2010
김민경_Camouflaged Short Cut Hair(type1)_람다프린트, 싸이텍, 플라스틱_60×50cm_2010

'다양함'이라는 키워드를 배제하고서는 현대미술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경향의 불분명이 다양성 이라는 이름아래 범람하고 표피적인 감각화가 만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흐름의 모호함조차 현대 미술이라는 막연한 흐름에서 하나의 범주로 인정 되고 있다. 그만큼 지금의 미술은 실험과 안주의 이중성에서 자신만의 특색과 사명을 찾기 위해 탐구하는 작가들의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진기종_헐리웃 섬 N34 W118_디오라마, 혼합재료_90×110cm_2010
추미림_Pi×el Space 2010070_캔버스에 혼합재료_55×55cm_2010

그렇기에 이 전시의 54명의 작가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미술의 현재" 라는 단순한 공통성을 뛰어 넘는다. 예술가로서의 경험과 사고의 깊이는 제 각각일지 모르나 이들은 현대 미술이라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자신만의 예술적 사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최정예 군단인 것이다. 각기 너무 다른 모습이지만 이 54명의 열정은 현대미술이라는 유수(流水)의 한 자락을 걷어내 감히 앞으로의 이정표를 그려봄을 허락하며 이에 이번 전시의 뜻이 있다. 이번 전시의 책임 기획자로서 전시를 방문한 이들에게 소망하는 점은, 매년 소개될 "BYUL COLLECTION NOW" 전을 통하여 느리지만 분명히 흘러가고 있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짚어보고 하나로 묶이지 않는 다양한 의미의 "지금의 미술"을 경험하는 것이다. ■ 강나영

Vol.20101015e | 2010 BYUL COLLECTION NOW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