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llax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전공 졸업展   2010_1220 ▶︎ 2010_1225

초대일시_2010_1220_월요일_02:00pm

참여작가 위장욱_돈선필_노희선_박유리_김은혜_동현정 이다영_김재수_김은영_여지은_오소미_이원정 최은주_염정훈_장나영_전소향_김해진_도오야마 유애 김은정_유영주_박보람_신수미_손한나_송은주 유재인_강소선_진보람_박라미_신가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_10:00am~01:00pm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ngik Museum of Art 서울 마포구 상수동 72-1번지 문헌관 4층 Tel. +82.2.320.1322 home.hongik.ac.kr

이번 전시는 주제인 시차(parallax)를 통해 판화(Printmaking)라는 매체가 외부에서 바라보는 제한적 시점의 종속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29가지의 예술적 결과물을 제시한다. 즉 이번전시에서 시차를 통해 판화라는 '그릇'에 대한 전통적이고 고답적인 편견에서 벗어나 매체가 품고 있는 직관적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위◁ 위장욱_ruinscape2_에칭_90×60cm_2010 위▷ 돈선필_Philia_나무마스크, 면, 피그먼트 프린트_120×80cm_2010 아래◁ 노희선_Strange village_목판_102×78cm_2010 아래▷ 박유리_침잠, 부유, 몽상 1_드라이포인트, 드로잉_122×46cm_2010
위◁ 김은혜_Leaf_디지털 프린트_85×60cm_2010 위▷ 동현정_S E C R E T 2009. 06 - FRONT COVER_디지털 프린트_94.1×84.1cm_2010 아래◁ 이다영_Remember suspended_테이프 캐스팅_55×28×15cm_2010 아래▷ 김재수_Self-portrait : I am not here_ed.3_에칭_90×60cm_2010
위◁ 김은영_MountainⅠ_에칭, 에쿼틴트_60×90cm_2010 위▷ 여지은_The space between the reality and the memory #1_석판화_50×70cm_2009 아래◁ 오소미_Bring back my memory_혼합재료_70×90cm_2010 아래▷ 이원정_거울단계_ed.3_혼합재료_58×100cm

복제성을 내재한 재현적 표현매체라는 태생은 언제나 판화를 언급할 때 다뤄지는 중요 논점이다. 이러한 부분이 동일한 원리에 의해 행해진 행위라 할지라도 작가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다채로운 방향성은 언제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다양한 지표란 맹목적인 외부형식의 답습이 아닌 그것이 작품에 주는 의미와 매체의 융합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의 프로세스에 대한 의지를 외적으로 표출하고 판화라는 형식이 갖는 제한적 사고에서 벗어나 비약적 확장을 지향하고자 다양성의 '시차'를 제시한다.

위◁ 최은주_오르가즘_리프트그라운드 에칭_90×177cm_2010 위▷ 염정훈_Well-made suit_에칭, 에쿼틴트_60×90cm_2010 아래◁ 장나영_substance of something_종이캐스팅_180×180cm_2010 아래▷ 전소향_B Stratified_혼합재료_70×100cm_2010
위◁ 김해진_illusion1_디지털 프린트_40×61cm_2010 위▷ 도오야마 유애_Interval - mori, hiro_에쿼틴트, 에칭_50×70cm_2010 아래◁ 김은정_The fence1 울타리1_잉크젯 프린트_76×101cm_2010 아래▷ 유영주_Ueno park. 4/3. 10:05am_40×65cm_2010

이번 전시는 판화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시점을 선보이고 각각의 시선에서 매체가 내재한 가능성을 풀어 결과물에 반영한다. 비엔나 규정에 입각한 전통판화에서부터 디지털 프린트, 사진, 설치,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구성원 개개인에게 다가오는 '판화; 표현매체'의 새로운 잠재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위◁ 박보람_Relocation school_혼합재료_67×100cm_2010 위▷ 신수미_Mask series_모노타이프_60×90cm_2010 아래◁ 손한나_Jealousy, death, nobility, illness, oppression-Ⅰ_실크스크린_77.5×170cm_2010 아래▷ 송은주_No. 1-1_혼합재료_29×42cm_2010
◁△ 유재인_No-name treeⅠ_혼합재료_20×30cm_2010 ◁중 진보람_확대해보세요_실크스크린_50×70cm_2010 ◁▽ 박라미_Village_혼합재료_42.5×93cm_2010 ▷△ 강소선_소리 없는 아우성_캔버스에 실크스크린_92×73cm_2010 ▷▽ 신가은_I.M.A.G.E._디지털 영상_40×97cm_2010

본 전시는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각자 세상을 바라보았던 사유의 집약체로서 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순간을 함께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시차가 주는 새로운 감동을 맛보길 바란다. ■ 이다영

Vol.20101218c | Parallax-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전공 졸업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