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nner Monologue Ⅱ

남진숙展 / NAMJINSOOK / 南振淑 / painting   2011_0425 ▶︎ 2011_0429

남진숙_SproutⅢ_캔버스에 유채_60.6×72.7 cm_2010

초대일시 / 2011_0425_월요일_03:00pm

*본 전시는 석사청구전입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ngik Museum of Art 서울 마포구 상수동 72-1번지 문헌관 4층 Tel. +82.2.320.3272 home.hongik.ac.kr

끝 간 데 까지 이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끝 간 데 까지 가면 새롭게 변하기 때문이다.- 장파,『동양과 서양, 그리고 미학』 ● 2008년, 나의 첫 번째 독백을 마치고 다시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어둡고 긴 시간을 지나 나는 다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태양을 보고 있다. 신생(新生)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이 새로 생기거나 마음의 상태나 생활 따위가 전과는 매우 다르게 새로워짐을 뜻한다. 나의 두 번째 독백은 새로운 변화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서 이는 곧 새롭게 생겨난다는 신생의 의미와도 같다.

남진숙_SproutⅠ_캔버스에 유채_91×116.8 cm_2009
남진숙_SproutⅡ_캔버스에 유채_60.6×72.7 cm_2009
남진숙_이름 지을 수 없는..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09
남진숙_만찬(Dinner)_캔버스에 유채_116.8×80.3cm_2009
남진숙_Ego tree_캔버스에 유채_162.2×112.1cm_2010
남진숙_발자취(Trace)_캔버스에 유채_91×116.8cm_2010

긴 성찰의 시간을 지나며 나는 비로소 현재의 내 모습은 오롯이 스스로의 원인에서 비롯되었으며 자신을 얽어 맨 그 모든 걸림은 스스로가 쌓아온 아집과 어리석음 때문이었다는 걸 마음깊이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젠 '찰나의 행(行)'안에 내가 있음을 생각한다. 드디어 닫힌 문은 열렸고 문 밖의 세상은 빛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쏟아지는 빛은 이쪽 세계의 것인가, 저쪽 세계의 것인가... ■ 남진숙

Vol.20110425i | 남진숙展 / NAMJINSOOK / 南振淑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