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으로 여행

A TRAVEL INSIDE THE PICTURE展   2011_0729 ▶︎ 2011_0821 / 백화점 휴점시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 김가을_박현웅_탁현주_한희숙

주최 / 현대백화점 미아점 주관 / 아트세인 주관_정영숙(아트세인, 갤러리세인 대표)_김정원(큐레이터) www.gallery-sein.com blog.naver.com/jysagnes

관람시간 / 11:00am~08:00pm / 백화점 휴점시 휴관

현대백화점 미아점 갤러리 H GALLERY H 서울 성북구 길음동 20번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Tel. +82.10.6576.5687

그림 속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 여름은 대표적인 여행의 계절이다. 고객들도 여행을 준비하며 백화점을 이용하고, 여행 후에도 여정을 풀듯이 백화점에서 문화적 휴식을 취한다. 일상에 지쳐 잠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고 싶을 때, 또는 새로운 무언가를 통한 자극이 필요할 때 문득 떠나고 싶어지는 것, 그것이 여행의 묘미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은 좀 더 색다른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는 『그림 속으로 여행』展에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이번 전시는 화가들이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과 공간, 여행의 이미지와 색다른 상상력을 통해 일상으로부터의 일탈, 즉 익숙한 것으로부터 해방되어 미지의 세계, 그림 속으로의 새로운 감성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가을_송림_1-1 Harmony_판화지에 혼합재료_71×152cm_2009
김가을_송림1-4_판화지에 혼합재료_133×150.5cm_2010

김가을의 마블링 작업은 현실을 반영하는 또 다른 산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렁이는 듯한 흐름은 빠르게 흘러가는 현실 속에서의 조화로운 자연과 일상을 극대화한다. 산수는 일상의 고단함을 벗어나 새로운 쉼터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잠시 쉬어갈 것을 청한다.

박현웅_waltz 2_혼합재료_49×39cm_2010
박현웅_앨리스_혼합재료_50×50cm_2011

박현웅은 어린 시절 한번쯤 꿈꾸었을 법한 상상의 공간재현을 통해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펼쳐내고 있다. 여행의 과정에서 만난 작은 소품들의 소소하고 특별한 기억과 그것에서 받은 영감, 추억여행을 동화적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탁현주_Memory of Tasmania 1006-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7cm_2010
탁현주_Memory of Tasmania 110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1cm_2011

탁현주는 자연의 원시적 생명력을 타즈매니아 숲의 경이로움으로 표현한다. 숲이 주는 웅장함과 깊이감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태초의 세계로 안내하는 듯하다. 그리하여 작품을 통해 순환과 섭리를 경험하며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에 이끌리게 만든다.

한희숙_노을 속을 거닐다_캔버스에 혼합재료_35×35cm_2009
한희숙_그녀의 스카프_캔버스에 혼합재료_41×32cm_2009

한희숙의 작품에서는 바다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작가가 간직하고 있었던 기억의 단상들이 오브제를 통해 발현한다. 평범하지만은 않은 특별한 오브제로 탄생된 작품은 관람자에게 좋은 기억과 감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기회를 고스란히 나누어 준다. ● 화가들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 그들의 작품은 그것을 바라보는 이들을 특별한 화폭 속 여행으로 인도하고 상상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행복한 그림 여행의 방법과 이유를 일깨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여름은 그림 속으로의 아주 새롭고 특별한 여행을 통해 지쳤던 심신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만족감을 찾기를 바란다. ■ 김정원

Vol.20110729e | 그림 속으로 여행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