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Nature

최정화展 / CHOIJEONGHWA / installation   2011_0818 ▶ 2011_0821

최정화_숨쉬는 꽃(Lotus)_혼합재료_가변설치_가변크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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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Nefs Masterpiece 2011

주최 / ㈜넵스 Tel. 1566.2300 www.nefsmasterpiece.com

에코랜드 Eco Land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221-1번지 Tel. +82.2.546.0853 www.ecolandjeju.co.kr

" Nefs Masterpiece 2011에서 보여주는 자연을 정의하는 새로운 해석 " ● 슈퍼에서 물건을 담기 위해 제작된 하늘색 비닐 봉투, 분리수거를 위해 모아둔 빈 플라스틱 생수병 등 산업화로 인해 대량생산된 인공적인 오브제들을 보고 예술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현대에 들어서 예술가들의 시선이 자연의 대상에서 사물(object)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캔버스를 아름답게 채웠던 숲과 호수 등의 자연 풍경은 퇴색되고 현대화가 만들어낸 대량생산과 소비의 산물인 플라스틱, 풍선, 비닐 등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최정화는 이러한 현대적 생산물들을 이용하여 가짜 자연을 만들어내어 실제 자연과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교란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현대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제시하고자 한다. 어떤 관념이나 정치적 시각을 철저히 배제한 상태에서 현대적 생산물을 통한 그대로의 재현에 충실한, 현대에서 '자연(自然)'을 정의하는 새로운 해석이 Nefs Masterpiece 2011 _ Super Nature에서 시도된다. ● 최정화의 작업은 예술의 고매한 정신을 뒤엎는 역발상에서 시작된다. 현대미술에서 자연적인 것이라는 개념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 사물, 가장 현대적인 오브제에서부터 시작된다. Nefs Masterpiece 2011에서는 산업화에 의해 대량생산된 '키치'적 오브제로 만들어진11m 크기의 대형 연꽃작업(Lotus)과 수천 개의 풍선들이 갈대 숲을 이루며 여자골프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의 자연에 놓여지게 된다. 플라스틱 방수천으로 제작된 연꽃, 고무로 제작된 풍선들이 만들어내는 갈대숲, 두 작품 모두 자연을 표방하여 새롭게 배치된 현대적 생산물들이다. 자연 속에 자리잡은 고무, 플라스틱 재질의 현대적 오브제는 자연으로 둔갑하여 자연과 인공의 구분 자체를 비틀고 있다. 여기서 최정화의 Super Nature가 드러난다. 이렇듯 최정화는 '자연'을 바라보는 전근대적 시각에서 탈피하여 자연을 재해석하고자 한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혼돈시키는 그의 작품에서는 예술을 감상하기 위한 예술사적 지식이나 철학적 사고는 더 이상 요구되지 않는다. 관람자들이 작품을 단순히 보고 즐기듯 경험하기만을 유도한다. 일상적인 오브제가 회화적 주체로 탈바꿈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예술 속에서 '자연'을 정의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 또한, 우리 생활 속 가구에서 자연을 보여주고자 하는 Nefs(Natural Elegance Furniture system) 주방가구 속에 담겨 있는 자연주의 적 철학과 최정화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의 조우는 새로운 문맥을 제시하여 넵스 마스터피스 2011에서 또 다른 이슈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 ㈜넵스

최정화_Welcome_혼합재료_혼합재료_가변설치_가변크기

Creative Workshop; Image Collection_ 꿈이 있는 이야기 ● 제주도 학생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최정화 작가와의 소통의 통로가 될 크리에이티브 워크샵 『꿈이 있는 이야기』는 『SUPER Nature』展설치 기간 중 이루어지는 부대행사로, 최정화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예술 참여 프로젝트이다. 최정화의 Image Collection은 어느 곳에서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장소나 사물을 예술가의 시각을 통해 새롭게 재조명하여 현대미술 경계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꿈이 있는 이야기』는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이 담긴 Image Collection을 만들기 위해 참여 학생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이미지 탐색전이다. 익숙한 삶의 모습 속에서 예술을 보는 '꿈'이 반영되는 순간, 학생들은 각자 소지한 카메라나 휴대폰을 들어 그 찰나를 이미지로 기록하게 된다. 누군가 에겐 평범한 삶의 모습들이 새롭게 발견되고, 예술가의 '꿈'을 부여 받아 의미 있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하는 순간을 수집하는 것이다. 이처럼 학생들의 소박한 눈으로 기록된 꿈이 있는 이야기는, 가장 평범하고 일상적인 주방 공간을 이야기가 있는 제 3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사용자의 개성을 하나하나 반영시킨 꿈의 주방을 향한 Nefs의 이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일 주일에 걸쳐 모이고 모인 '꿈이 있는' 이미지들은 설치 종료일에 진행될 Creative Workshop에서 최정화와 학생들이 함께 공유하게 된다. 또한 공유된 이미지들은 전시 종료 후 Nefs 웹사이트 및 블로그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정화_바람과 함께 사라지다_혼합재료_가변설치_가변크기

Nefs 기업소개 ㈜넵스는 '꿈의 주방'을 모토로 고객 한 사람을 위한 custom-made kitchen을 선보이는 주방가구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를 최다 독점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주방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캠페인과 문화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디자인 경영을 기업의 핵심 이념으로 하는 감성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Vol.20110816g | 최정화展 / CHOIJEONGHWA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