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숲 Nameless forest

공동연출 / 천성명_딘모스 / 퍼포먼스 공연   2011_0903 ▶︎ 2011_0904

첫공연 / 2011_0903_토요일_07:00pm 두 번째 공연 / 2011_0904_일요일_04:00pm

공동연출 / 천성명 Chun sungmyung_딘모스 Dean moss 사운드 / 스티븐 비티엘로 Stephen Vitiello 사진 / 마이크 캠버 Mike Kamber (뉴욕타임즈 종군사진기자) 의상 / 록산나 람세르 Roxana Ramseur 네온 설치 / 갠달프 가반 Gandalf Gavan 조명 기술 / 빈센트 비질렌트Vincent Vigilante 코디네이터 / 최향숙

출연 케이씨 챙 KACIE CHANG_에릭 콘로어 ERIC CONROE 에론 핫지 AARON HODGES_페드로 지멘즈 PEDRO JIMENEZ 디제이 맥도널 DJ MCDONALD_사리 노먼 SARI NORDMAN

빛고을 시민문화관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 12번지 Tel. +82.62.670.7933 bitculture.gjcf.or.kr

한국작가 천성명과 미국 안무가Dean Moss의 공동연출 퍼포먼스 프로젝트 『이름 없는 숲』은 한국작가 천성명의 전시 『그림자를 삼키다』를 모티브로 미국 안무가 Dean Moss가 구성하고 두 아티스트가 공동으로 연출한 프로젝트다. 2011년 9월 3일-4일 / 2011 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지던시 광주 2011년 5월 19일 - 28일 / 2011 New York, NY Nameless forest The Kitchen 2011년 3월 / 예일 대학교 Yale University/World Performance Project 참가 2009년 11월 - 12월 / 애리조나 주립 대학 레지던시 프로그램

2007년 Dean Moss가 한국 방문시 우연히 천성명의 전시를 관람하고, 천성명에게 그의 전시를 퍼포먼스극의 형태로 제작을 제안하였고, 그것을 시작으로 2년여의 시간동안 교류하면서 작품을 구상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 3년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구성과, 리허설, 프로젝트 워크숍, 티칭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모색해 왔다. 미국에서는 애리조나 주립대, 예일대와 APAP컨퍼런스 등, 각종 아트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서울예전의 글로벌 허브 프로젝트와 광주 아시아 예술극장 국제공모 당선으로 워크숍에 참여 했으며, 2011년 5월 뉴욕의 'The Kitchen' 극장에서 초연을 선보였다. ● 『nameless forest』는 전시『그림자를 삼키다』로부터 출발했다. 전시 자체가 줄거리가 있는 연극적 특징을 갖은 작품이다. 천성명은 조각, 설치 외에도 텍스트, 영상, 사진, 책등의 다양한 언어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 했었고, Dean Moss와의 작업 또한 그가 여태까지 해온 장르와 달리하여 퍼포먼스를 하나의 요소로 사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시도에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Dean Moss가 재해석한 안무와 다양한 문화권을 대표하는 여섯 명의 남녀 무용수들이 그들의 해석방식으로 작품을 재연 해 내고 그 과정에 다시 의문을 제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재해석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만들어져 왔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공연에 접목시켜 각기 다른 표현 어법의 한계를 실험 해 보고자 했다. ● 공연의 무대는 한국의 '마당놀이'에서 착안해, 관객이 무대 위에 앉아서 관람하고, 배우들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며, 관객이 해석한 방식대로의 표현이 의도되지 않은 해프닝이나, 극의 한 요소처럼 작용하도록 했다.

이름없는 숲 Nameless forest_2011
이름없는 숲 Nameless forest_2011
이름없는 숲 Nameless forest_2011
이름없는 숲 Nameless forest_2011

작품소개 공연의 큰 맥락은 작품의 이름이기도 한 '이름 없는 숲'에서 한 사내가 깨어나서 벌어지는 일들로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은유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름 없는 숲'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는 공연의 큰 줄거리이자 위에서 언급한 『그림자를 삼키다』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두 번째 파트는 뉴욕 타임즈 종군사진기자 마이크 캠버( Mike Kamber)의 이라크와 소말리아 등지의 분쟁지역에서 그가 녹취한 자신의 음성과 찍은 사진을 이용해 구성한 영상물이 공연의 한 부분에 사용된다. 개인의 사회적 측면을 전장이라는 극한 상황을 통해 은유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뉴욕의 설치미술가 갠달프 가반(Gandalf Gavan)의 네온을 이용한 비주얼 작업을 접목하였으며, 숲에서 벌어지는 일과 일상을 대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앞의 두 파트에서 보여 졌던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의 부재와 괴리가 혼재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여기에 사운드 아티스트 스티븐 비티엘로(Stephen Vitiello)가 참여해 여러 가지 자연의 소리를 이용해 각 파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소리를 만들어 주었다. ■ 최향숙

Vol.20110906c | 이름없는 숲 Nameless forest / 공동연출 / 천성명_딘모스 / 퍼포먼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