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셔널 텍스탈트_Emotional textalt

임경수展 / YIMKYUNGSOO / 林慶洙 / painting   2011_1011 ▶︎ 2011_1113

임경수_ET43_내영혼의랩소디06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130cm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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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1_1011 ▶︎ 2011_1023 관람시간 / 월~토_10:00am~07:00pm / 일_11:00am~04:00pm

스페이스두루_SPACE DURU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9-8번지 1층 Tel. +82.2.783.1354

2011_1104 ▶︎ 2011_1113 관람시간 / 화~일_10:00am~05:00pm / 월요일 휴관

청아아트센터 CHUNG-A ART CENTER 서울 송파구 방이동 89-22번지 보성 100주년 기념관 Tel. +82.2.406.2524

이모셔널 텍스탈트_Emotional textalt ● 얼마 전, 결국 나는 텍스트아트_Te×tart와 게슈탈트_Gestalt를 합성하여 텍스탈트_Te×talt라는 고유명사를 만들고 최근 작업을 차별화시켰다. 이모셔널 텍스탈트_Emotional te×talt는 인간세상을 향한 감성을 드러내는 복합적인 형상언어 예술이며 이를 통해 이데아(기의_Signified)와 현실(기표_Signifier)에 친착하는 태도를 표면화하고 있다.

임경수_ET38_내영혼의랩소디0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162cm_2011

온종일 듣게 되는 인간의 우울한 문제들은 스스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할 뿐이라 해도 결국 모든 인간이 사라지는 날까지 그 문제들도 남아 있을 것이다. 운명이 결과로 증거되는 지난 일이었다면, 응집하는 나는 차라리 인간과 같은/ 다른 처지가 되어 우울한 문제를 분리/ 귀속하고 저항한다. 그리고 이 같은 감성적이고 유쾌한 활동을/ 고립적인 감성활동을 이모셔널 텍스탈트라 부른다.

임경수_ET41_내영혼의랩소디04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162cm_2011

언어는 음성 또는 문자를 수단으로 하여 사람의 사상,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활동을 말하며 소통을 전제로 약속한 규칙을 따른다. 하지만, 언어의 전달과 이해는 상황과 해석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을 띠게 된다. 인간의 심상에서 비롯된 언어에는 생명력이 있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절대적인 의미가 있는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임경수_ET44_내영혼의랩소디07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162cm_2011

예외 없이 이중구조를 갖는 언어는 그 의미의 본성인 기의를 떠나, 말하고 듣는 소리 그리고 글자와 그림 등의 기표로만 전달된다. 이모셔널 텍스탈트는 기표의 집합으로 지각의 윤곽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게슈탈트의 특징과 같이 그것의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 되며 부분의 인식에 앞서 나타난다. 이럴 때 각 부분을 나누어 개별적으로 검토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또한 전체의 효과를 설명하기에도 부적절하다. 이는 부분을 떼어 내서 분석해도 특성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구조가 통합되어 있다는 뜻이다.

임경수_ET26_씬하아이주웁더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97cm_2011
임경수_ET27_아스따로즈너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97cm_2011
임경수_ET28_비앙쒸흐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73cm_2011

그러나 비록 이와 같은 통합이 유쾌한 예술활동이나 그것과는 다른 편의 고립된 저항을 함축한다 하더라도 나의 작업은 늘 이데아(기의)를 보는 현실(기표)의 투영일 뿐이다. ■ 임경수

Vol.20111011a | 임경수展 / YIMKYUNGSOO / 林慶洙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