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ment / Anti-Movement

신기운展 / SHINKIWOUN / 申基雲 / media art   2011_1007 ▶︎ 2011_1107

신기운_movement/anti-movement-take1_DV 수퍼 슬로우 모션_00:03:20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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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da:ns Festival 2011-Visual Arts www.dansfestival.com

주최/기획 / 에스팔라나드(싱가폴 예술센터) 협찬 / 윙타이 아시아(Wingtai Asia)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에스팔라나드(싱가폴 예술센터) Espalanade(Singapore Art Center) The Esplanade Co Ltd, 1 Esplanade Drive, Singapore 038981 Tel. +65.68288.377 www.esplanade.com

이동/정지된 이동(Movement/ Anti-Movement)Shin Ki Woun is interested in the "visual analysis of the existence". He makes one notice things which occur in a single fleeting moment that one wouldn't normally do. The act of slowing down is important as it dramatises moments that one may often overlook._Esplanade

신기운_movement/anti-movement-take2_DV 수퍼 슬로우 모션_00:08:20_2011

2003년 이래 현실 사건에 대한 생각이나 현실을 반영하는 영상 작업을 진행 해 왔던 신기운은 이번 『이동/정지된 이동(Movement/ Anti-Movement)』전시를 통해 욕망(Desire), 충돌(Crash), 사라짐(Disappearance)에 대한 생각을 과장된 속도감으로 현실을 비현실 적으로 느끼도록 하는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최근 작인 「정지된 이동(Anti-Movement)」 나 「현실 검증(Reality Test)」 는 모두 수퍼 슬로우 모션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Gange(1998)는 「Art, Technology, Technique」에서 슬로우 모션(slow motion)은 강함 매력과 이질감의 간격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슬로우 모션은 무빙 이미지의 '진실'을 보여준다고도 했다.

신기운展_에스팔라나드(싱가폴 예술센터)_2011
신기운展_에스팔라나드(싱가폴 예술센터)_2011
신기운展_에스팔라나드(싱가폴 예술센터)_2011

본 전시는 싱가폴 아트센터가 '에스플라나드'로 탈바꿈한 이래 처음으로 한국작가의 전시를 열게 되었다는 의의를 가진다. 태국 전통무용의 대가 핏쳇 클런천(Pichet Klunchun)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신작 미디어 작업인 「이동/정지된 이동, 2011」과 2010, 2011년 작품들인 「현실 검증(Reality Test)」 시리즈가 함께 전시되고 있다. 초고속 촬영 기법을 이용한 「현실 검증(Reality Test)」 는 제목처럼 실험이라는 환경과 실제 하는 것에 대한 가상이라는 만들어진 환경과 사건의 실험기록이다. 이 작업에서 추구 하는 미학적 목표는 '만들어진 리얼리티'이다. 신기운은 작품의 영감을 주었던 자동차 충돌실험에서 힌트를 얻어 작업별로 'take 2-1,2-2'과 같은 번호를 매겼다. 이 실험 영상은 작가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 자동차 사고로 잃어버린 친구들과 동료들을 생각해보다가, 실험 영상 속에는 무엇인가 잘못된 인식이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사실처럼 보이지만 허구'인 테스트에 대한 영상을 작업하게 되었다고 했다. 신기운은 인공적으로 만든, 실제(real)를 가장한 실험(test는 결국 가상 또는 허구)에서, 실제보다 더 실제적 (reality)으로 받아들여지게 만드는 슬로우 모션(Slow motion) 이미지들(하지만 현실이 아닌 상황)과 이를 더 증폭시키고(3D 효과도 추가된다면 어떻게 될까) 혹은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는 요소(장난감이 술잔을 향해 날라 갈 확률)를 실험하는 작업이다. TV나 영화 등과 같은 미디어 매체에서 나오는 실제는 렌즈를 통해 눈으로 본 '조작'들일 지도 모른다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신기운_Reality Test 2-3_FHD 수퍼 슬로우 모션_00:02:30_2010
신기운_Reality Test 2-9_FHD 수퍼 슬로우 모션_00:01:50_2010

싱가풀 예술센터인 에스플라나드에서 무용가 핏쳇 클런천의 댄스를 시각 예술 분야의 신기운이 만나 현실에서 실현되기 어려운 '속도감'을 현실에 제시하였다. 전시는 댄스 페스티벌 기간(10월 7일-10월 16일)과 맞추어 시작하여 11월 7일 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핏쳇 클런천(Pichet Klunchun)은 태국의 왕실춤(Khon)을 전도받은 유일한 안무가이며, 전통적인 춤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솔로 무용가 이자 국제적인 안무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 전시 장소 홈페이지: www.esplanade.com * 이벤트 홈페이지: www.dansfestival.com/2011/visual-arts.html

Vol.20111027f | 신기운展 / SHINKIWOUN / 申基雲 / media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