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비솔리展 / BEESOLY / painting   2012_1024 ▶︎ 2012_1029

비솔리_괴물섬_캔버스에 유채_91×73cm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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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B1 제3특별관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이드Id는 일종의 정신적 에너지가 저장돼 있는 곳으로 본능에 지배 받는다. 즉 먹고 자고 사랑하는 것처럼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물학적 충동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드는 쾌락의 원리에 지배 받는다. 논리적이라기보다는 즉각적이며 환상지향적인 경향을 띤다.

비솔리_코코_캔버스에 유채_91×73cm_2012
비솔리_시간_캔버스에 유채_91×116cm_2012

자아는 흔히 우리가 '나'라고 지칭할 때의 그 심리 주체를 의미한다. 자아는 현실 원리에 따라 움직이면서 끊임없이 이드와 초자아 사이의 힘을 중재한다. 사회적 현실을 고려하면서 본능을 통제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하기도 한다.(중략)자아가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초자아는 이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도덕이나 양심에 입각해 윤리적 판단을 수행하며 심미적이고 비판적이다. 이드, 자아, 초자아는 욕망과 현실 및 이상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투쟁하며 갈등하는 관계에 있다." (프로이트「꿈의 해석」 이환 편역 11p)

비솔리_시선_캔버스에 유채_73×91cm_2012
비솔리_물고기신발_캔버스에 유채_97×97cm_2012

현실세계에서 자아는 현실의 원리에 따라 이드와 초자아를 중재하고 억압한다. 그러나 꿈의 세계로 넘어서면 이들은 자아의 통제를 덜 받거나 때로는 벗어나게 된다. 그 세계는 무질서하고 자유로운 연상들로 끝없이 펼쳐져 있다. 연상들은 직설적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때로는 왜곡, 위장, 은폐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 비솔리

Vol.20121024f | 비솔리展 / BEESOLY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