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공간을 넘어서 Beyond Limited Spaces

2012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이란자연미술가초대展   2012_1025 ▶ 2012_1115

누신 나피시_돌과 식물을 위한 사랑의 선물_201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누신나피시 NooshinNaficy_아흐마드 나달리안 Ahmad Nadalian 샤르나즈 자르케쉬 Shahrnaz Zarkesh_라헬레 조모르로디니아 Rahele Zomorrodinia 페레슈테 알람샤 Fereshte Alamshah_파르잔네예 나자피 Farzane Najafi 타라 구다르지 Tara Goudarzi_카림 알라흐하니 Karim Allahkhani 하미드 누르아바디 Hamid Noorabadi_파리사 라자비안 Parisa Rajabian 아테페 하스 Atefeh Khas_마흐무드 마크타비 Mahmoud Maktabi 마흐타브 가에미 마네쉬 Mahtab Ghaemi manesh_페레슈테 자마니 Fereshte Zamani 모흐센 골라미 & 미트라 아르밥 살주그히Mohsen Gholami & Mitra Arbab Saljooghi 미트라 졸타니 Mitra Soltani_오픈 5 그룹 Open 5 Group_열등한 예술 Low Art Group

주최 / (사) 한국자연미술가협회_야투(野投)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문화체육관광부_충청남도_공주시

관람시간 / 10:00am~06:00pm

금강자연미술센터 GEUMGANG NATURE ART CENTURE 충남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 산 26-3번지 Tel. +82.41.853.8828, 8838 www.natureartbiennale.org www.yatooi.com

이란의 환경예술 ● 이란의 환경예술은 지난 20여년동안 수많은 환경예술축제와 함께 발전해왔다. 곧 40번째 축제가 이란 전역의 여러 도시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수많은 외국작가들이 이란에서의 환경예술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오늘날 이러한 경향은 전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이란 환경 예술가들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이다. 이들은 회화와 조각을 전공하였으나 자연환경에서의 퍼포먼스 작업 또한 병행하고 있다. 이란의 경우, 환경예술과 신체예술, 퍼포먼스 예술은 매우 유사하며, 각 영역간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란의 환경예술의 성장은 문화적 다양성 뿐 아니라 환경적 다양성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란자연환경의 가변성과 풍부한 문화는 환경예술의 성장을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 되었다. 최근 이란의 동시대 예술의 주요한 경향은 환경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별히 젊은 작가들의 작업은 주목할 만한 것이다. ● 이란의 환경예술은 나름의 고유한 특징을 가진다. 대부분 우리는 지역문화를 참조한다. 지역 의례들과 전통들은 자연환경 속에서 실현되는 퍼포먼스를 통해 반영된다. 따라서 이란의 환경예술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인 고유한 특징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전세계적 움직임과도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란 환경예술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여러 사람들의 공동작업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서구 예술가들은 대규모 프로젝트제작을 위해 사람들을 고용한다. 한편, 이란의 경우, 이와같이 큰 프로젝트는 자유로운 의견교환의 과정을 거쳐 작가자신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완성된다. 때문에 사진과 영상은 작품의 진행과정을 제시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러한 진행과정은 그 자체로서 고유한 가치를 가진다. ■ 아흐마드 나달리안

아흐마드 나달리안_물고기 모래 각인_2008

자연계에 나타나는 '부재'는 나의 환경작업에 영감이 되었다. 이러한 부재는 자연이 파괴되고 있다는 경고일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파괴에 의해 손상된 창조물들을 다시금 의식하게 한다. 나는 종종 엄격한 심미적 관점을 통해 자연과 대면한다. 나는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자연적 요소를 사용한다. 물론 나의 작품의 중요한 주제는 현실세계와 인간 존재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나는 원시시대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염두에 두는 한편, 동시대 인간으로서의 자연과의 관계에 관해 주목한다. 원시적 인간은 자연을 아끼는 태도를 가진다. 그리고 그가 아끼고 보호하는 모든 자연적 요소나 현상 뒤에 있는 정신을 보려한다. 그는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간주하고 자연을 파괴한 이후에 자신이 어떠할까에 대해서도 숙고한다. 반면에, 동시대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으며, 자연을 훼손했다. 또한 종종 자기 자신의 존재로부터도 소외된다. 이들은 다소 원시적인 것들을 상기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연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 누신 나피시 Nooshin Naficy 나는 지난 20여년동안 각 대륙의 도시들과 외진 지역들을 여행하면서 환경 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나는 마치 국가경계선을 넘나드는 고기와 같이 이동했다. ■ 아흐마드 나달리안 Ahmad Nadalian

라헬레 조모르로디니아_자연으로부터_2010

From the Hidden memories series 감춰진 기억들로부터 시리즈 ■ 샤르나즈 자르케쉬 Shahrnaz Zarkesh 나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에 압도되어왔다. 여행과 자연에 대한 애정, 그 자체가 나의 대부분의 작품에 영감이 되었다. 나는 자연 속에서 자연의 충만함과 삶의 충만함을 느낀다. 또한 자연의 형태는 탄생, 삶, 죽음의 경험을 동시적으로 그리고 완전하게 실현한다. 나는 자연 그 자체가 나의 예술의 본질이며 비젼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의 경계가 변해감에 따라, 나의 사진작업도 변화가 했다. 나의 최근 작업은 퍼포먼스와 사진, 그리고 장소특정적 설치의 영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나는 무의식을 비롯한 심연의 신비와 같은 직관적인 창작과정을 통해 작업한다. ■ 라헬레 조모르로디니아 Rahele Zomorrodinia

페레슈테 알람샤_쓰기 예술(書藝)

Write Art 쓰기 예술 ● 나는 호르무츠 섬의 붉은 흙으로 쓴다. 나의 글씨는 비에 의해 씻겨지고 흙 속으로 스며든다. 나의 글에는 어떠한 점(dots)도 없지만, 내게 매우 의미있는 것들이다. 처음에 그들은 우선 텍스쳐로 보여진다. 그러나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본다면, 몇몇 단어들이 이해될 것이고 나와 이 직물작품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이 작품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이 작품의 의미는 미스테리이다. 점이 없는 나의 글들은 흙먼지와 같고, 나는 이 흙먼지들이 안전하고 편안하며 아름답다고 여긴다. 나는 자연과 함께 이야기하고 이를 경청한다. 나의 글에는 위대한 칭송이 포함되어 있다. ■ 페레슈테 알람샤 Fereshte Alamshah

파르잔네예 나자피_무제_2008

역사적 사실을 미루어볼 때, 이란의 바르자네 지역에서는 여성이 외출할 때 흰 베일을 입는 전통이 있었다. 한편, 이와 같이 완전한 백색 겉옷착용의 관습은 이란의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특징은 내게 중요하게 보인다. 흰 색은 수 세기에 걸쳐 이란 문화 속에서 순수와 평화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징은 여성의 정체성와 뒤섞여 있다. 나의 환경작업과 퍼포먼스들은 주로 자연의 패턴을 기반하고 있으며, 나는 이 작품에서 눈의 패턴을 사용하여 뜨거운 사막지역에 찬 기운을 불어넣고자 하였다. ■ 파르잔네예 나자피 Farzane Najafi

타라 구다르지_봉헌_2009

나는 내 주위를 탐험하면서 나 자신과 세계사이의 관계를 탐색한다. 그리고 창작, 인간, 삶, 죽음, 무한함과 같은 개념들에 대해 숙고한다. ■ 타라 구다르지 Tara Goudarzi

카림 알라흐하니_꿈의 그림자

꿈의 그림자 ● 나무는 나의 작업에 있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별히 나무의 부재는 나를 슬프게 한다. 나는 이러한 결함을 오히려 확대하는 작업과 관련한 일종의 의무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새로운 풍경과 환경을 색다르게 배치하는 방식을 이러한 부재에 더욱 적합한 표현으로 보았다. 나는 일종의 경고로서 이와 같은 작품을 제작한다. ■ 카림 알라흐하니 Karim Allahkhani

하미드 누르아바디_진흙 교태의 방식으로서

진흙 교태의 방식으로서 ● 나는 나의 머리카락을 수집하고 있었다. 나는 언제나 나의 바퀴의 바퀴살이었다. 소니 카세트 플레이어는 나와 신 사이에서 10까지를 세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세탁기안에서 신비스런 춤을 추고 있었고, 고기자르는 기계의 두리번거리는 눈을 응시하고 있었다. 또한 나의 영혼에 상처를 내는 많은 것들을 응시했다. 그것들은 나자신을 보살로서의 나로부터 분리시켰다. 그리고 나서 나는 스스로 나의 내적 세계로부터 외적세계로 들어갔다. 나는 나의 심장과 우주를 묶었다. 그것은 신이 매일 자연의 심장 안에서 우리에게 선사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자연이기 때문이다. 회색과 흩어진 거칠음, 우리는 개선되어야 한다. ■ 하미드 누르아바디 Hamid Noorabadi

파리사 라자비안_머리카락 컬렉션_2008

나는 호르모즈 섬에서 쓰레기 비닐을 이용해서 긴 타래를 만들었다. 여성의 머리처럼 땋아지면서 비닐은 여성의 머리타래가 되었다. 나의 친구들과 지역여성들이 이 작업을 도왔다. 이후에 나는 이 머리타래를 다른 장소들에 놓았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들이 바다까지 닿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내게 바다는 꿈속 세계와 같았다. 특히 호르모츠 섬과 같은 장소의 자연 안에서 일하는 것은 나에게 특별한 영향을 주었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방식으로 나의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시간도 없고 공간도 없는)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조차 우리가 그것에 부여하는 의미에 달렸다. 해안가에서 , 조개를 찾으며, 머물고, 침묵하면서… ■ 파리사 라자비안 Parisa Rajabian

아테페 하스_가발 시리즈_2010

자연은 나의 예술적 영감을 위한 순수한 장소이다. 그것은 또한 나 자신을 찾기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연 안에서 의미를 찾고, 자연으로부터 오며,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자연은 이러한 인간을 위한 것이다. 삶의 모든 어려움들, 현대의 삶의 걱정과 근심들은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잊혀질 수 있다. 자연을 여행하고 탐험하며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는 것, 인간과 자연, 이것이 바로 내가 작품을 통해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들이다. 나는 이러한 탐색을 위해 퍼포먼스, 섬유설치작업, 장소특정적 프로젝트들, 필름과 사진과 같은 다양한 표현수단을 사용한다. ■ 아테페 하스 Atefeh Khas

마흐무드 마크타비_다리_2008

나의 몸을 주위환경과 혼합하면서, 작품의 일부로서 인간의 신체를 사용하는 것은 흥미롭다 . 당신이 자연에 더욱 몰입할수록 환경에 대한 제한없는 탐구는 그 깊이를 더해간다. 나는 작품의 일부로 나의 몸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주변환경에 대해 더욱 깨달아가고, 그 의미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된다. 나의 작품들은 사회적인, 혹은 전통적인 개념들을 검증하는 것이며 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된다. 내게 있어서 삶이란, 사물의 원천과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숙고하게 하는 미(美)의 개념을 탐구하는 기회이다. 나는 환경과 그것의 장대함과 마주하면서 이러한 아름다움을 다른 방식으로 관찰하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나의 신체를 사용하면서 탐험하고 창작하는 과정은 나의 작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 마흐무드 마크타비 Mahmoud Maktabi

마흐타브 가에미 마네쉬_태양시리즈-Hormoz Island_2008

가장 보편적이고 중요한 문화적 상징의 하나로서 태양의 이미지는 나의 환경예술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그것은 하늘과 자연 속에서 힘의 가장 위대한 원천이며, 세상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친다. 나는 태양이야말로 자연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요소라고 생각한다. 환경예술을 통해 나는 자연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 나는 태양이라는 단순한 모티브를 땅 위에 그리면서, 땅과 인간을 위한 또 다른 태양이 되도록 했다. 나는 하늘에 있는 태양보다 땅 위의 태양을 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발을 사용하여 태양의 원과 태양햇살을 그렸다. 나는 그것이 원래의 태양처럼 보이도록 가능한 크게 그린다. ■ 마흐타브 가에미 마네쉬 Mahtab Ghaemi Manesh

페레슈테 자마니_쓰레기 신부

신부는 항상 아름답고 예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분명 사실이 아니다. 쓰레기로 만들어진 신부, 즉 쓰레기로 만들어진 옷을 입은 신부는 쓰레기로 오염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같다. 가끔 아름다운 것들은 우리의 나쁜 행동으로 인해 추한 것들로 바뀐다. 그것은 자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연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들은 아름다운 바닷가를 오염된 해안으로 바꾼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그것들을 의식하지 못한다. 아마도 이 작업은 우리에게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고 보호해야 함을 상기시킬 것이다. ■ 페레슈테 자마니 Fereshte Zamani 모흐센 골라미 & 미트라 아르밥 살주그히 Mohsen Gholami & Mitra Arbab Saljooghi ■ 미트라 졸타니 Mitra Soltani

Open 5 Group_패치워크_2008

Open 5 Group은 수년넘게 동시대적이고 창조적인 시각을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시대의 중요한 현안을 마주하도록 노력해왔다. Open 5 Group은 물, 흙, 불, 바위와 같은 재료들을 사용해 비일상적인 위치에 설치작품을 제작하는데, 자연에 대한 이들의 사랑과 예술적 감수성은 관람객들에게 주변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제공한다. 그들의 작품은 모든 인간이 마주하는 중요한 문제를 상기시키는 것이다. 즉 우리가 그 존재를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생활의 굴레 속에서 잊곤 하는 문제들이다. Open 5 Group은 환경문제에 열정을 가진 다섯 명의 예술가들이 공연예술가들과 함께 협력하게 되면서 창설되었다. 이러한 협력은 그들의 창조적인 비젼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란의 여러 도시들을 두루 여행하는 것, 작품의 일부로서의 자연, 현시대의 환경문제, 이것이 Open 5 Group의 전반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위치적 다양성과 자연적 요소들은 그들이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제이자 예술적 경향이다. 관람객과 자연, 인상주의적 경향 그리고 현실세계의 스쳐지나가는 경향은 Open-5 Group사진작업과 기록에 있어서 특징적이다. 각각의 작품은 자연적 과정을 드러내거나, 현시대의 물질적 세계의 불안정한 특징들을 관람객들에게 자기성찰 혹은 아름다움의 단면으로서 제시한다. 자연세계는 우리의 문화를 지탱하고 유지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이는 그 존재가 너무나 당연시됨으로 잊혀지곤 한다. 이 그룹의 작가들은 이와같이 잊혀져온 것을 예술적으로 재발견,재조명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오픈 5 그룹 Open 5 Group

Low Art_자연을 위한 꽃_2011

아타페와 타라는 몇 년동안 "열등한 예술"이라고 칭해지는 공동작업을 해왔다. 이들은 2004년 샤해드 대학의 미술학과에 입학했다. 여행하는 곳마다 그들은 팔찌를 꼬아 만들어 여행 중 만난 친구들에게 선물했다. 여러 곳을 여행하는 동안, 아테페와 타라는 그들이 꼬아만든 작품을 자연 속 특정한 장소에 놓아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 열등한 예술 그룹 Low Art Group

Vol.20121028a | 제한된 공간을 넘어서 Beyond Limited Spaces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