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오픈스페이스 배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전시 프로그램

Ongoing展   2012_1103 ▶︎ 2012_1118 / 월요일 휴관

김보라_univers_아크릴, 호스, 먹물_가변설치_2010

초대일시 / 2012_1103_토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보라_오완석_윤두현_최예리_홍미영_최한진

참여강사 김성연(작가)_심준섭(사운드설치 작가)_김재환(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 심점환(작가)_채은영(독립큐레이터)_박용선(작가)_강현욱(작가) 이동문(사진작가)_황석권(월간미술기자)_서상호(오픈스페이스 배 디렉터)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오픈스페이스 배 OPENSPACE BAE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297-1번지 Tel. +82.51.724.5201 spacebae.com

어느 듯 4년째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진행 과정을 통해 많은 젊은 작가들의 공통적인 고민과 의문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길이 간단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몰랐던 것들과 알면서도 간과했던 것들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전국을 찾아 다니며 만나는 강사들의 열정 어린 강의가 후배들과의 소통으로 전달될 때 그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의 취지는 대학, 대학원을 갖 졸업한 예비작가들을 대상으로 작가로서의 시작점에서 선배 작가,큐레이터, 비평가들과 함께 년 간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도의 토론과 작업 그리고 작가로서 겸비해야 할 몇 가지들을 현실적 감각 앞에서 점검해 보고자 한다. 이는 현 대학 교육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작가로서 살아가야 하는 방법들을 선배작가들의 경험들을 통해 기대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 국내 신인 작가들의 경쟁과 협업, 나아가 졸업 후 하나의 통로(소통)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 기획전 한번 혹은 일방적/수동적 강의가 아님을 반드시 확인하고 참여할 때 그 가치와 의미가 전달 될 것이다. 년 간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듬어진 작가로서 발견될 것이며, 새로운 이슈로서 Young Frontier를 꿈꾸는 것이다. ■ 오픈스페이스 배

오완석_ZERO BASE_나무, 설명서_30×50×2cm_2011

한 장의 종이에서 숫자 1이 나타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이미지를 통해 생성 소멸이 이루어지는 ZERO BASE의 가능성과 타 작가에게 아직 만들지 않은 작품의 size를 수집하여 이미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비물질적 실체를 통해 있음과 없음의 경계를 제시한다. ■ 오완석

윤두현_실종_사진인화(좌), 복사된 이미지(우)_24×32cm(좌), 200×200cm이내 가변설치(우)_2012

지시, 표지 그리고 마주하는 대상에 항상 궁금증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것들을 당연시 생각하며 보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시, 표지 마주하는 대상이 불분명할 때 나는 믿고 있었던 것이 미스터리로 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모든 구조에 대한 의심의 발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윤두현

최예리_A000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6×72.7cm_2012

나의 작업에는 대머리에 구멍처럼 뚫려 있는 눈을 가진, 연령도 성별도 불분명한 얼굴이 등장한다. 이 존재에게는 명명된 이름도 없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인상을 결정해 주는 머리카락과 생기를 담아내는 눈동자가 없기에 감정을 거세당한 듯 공허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얼굴들이 모여 있으면 같은 얼굴은 하나도 없다. 처음부터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의 전신이 등장할 때면 세일러복 형태의 교복이 입혀져 있다. 교복이나 군복 등의 유니폼은 집단의 통일성을 강화하기 위해 존재한다. 나는 이것이 강제로 획일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집단에 속하게 되고 길들여지게 된다. 하지만 각각의 존재가 가지고 있는 개별성과 꿈은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을 것이다. ■ 최예리

최한진_Red Evolution(WARNING)_스테인리스 스틸, 레진_60×60×40cm_2011

제 작품은 'Red Evolution' 이라는 주제아래 제작된 것으로,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의 부주제는 '위험하다'입니다. 'Red Evolution'에서 'Red'는 생명체를 뜻하고, 'Evolution'은 변화되어 진화된 것을 뜻합니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들이 현대 문명의 영향을 받아 점차 기계화 되어 퇴색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작품의 외형적인 모습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외계인'을 뜻하지만, 본인은 그 외계인의 모습이 진화된 인간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 모습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것은 물질문명으로 기계화된 인간의 모습 즉, 외계인이 현재의 환경 사회의 모습을 대변해 주어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WARNING', '위험하다'라는 단어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연 현재의 모습은 어떠할까? 외계인으로 이미 가득차여 있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모습의 연장선으로 미래를 바라보아야 하지는 않을까? 저의 작품은 이러한 의문을 가진 채 현대 사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 최한진

홍미영_94-6_캔버스에 혼합재료_72.7×90.9cm_2012

타인의 시선, 나의 시선, 관계의 시선. 타인의 시선은 나에게 있어서 늘 신경 쓰이고 지켜야 하는 무엇이었다. 무형의 시선이 나에게 다양한 감정을 준다는 것이 신기했고 때로는 나를 조종한다는 생각에 불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사는 사회의 한 부분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관계를 설명해주기도 하는, 각자의 가치관을 대변해 주는 그런 도구이기도 했다. ■ 홍미영

수업과정-김성연
수업과정-김재환
수업과정-심준섭
단체컷

프로그램 내용 1. 포토폴리오 제작 2. 작가로서 말하기-프리젠테이션-기획자 및 큐레이터 대응하기 3. 작가로서 글쓰기-작가노트, 기획서 작성, 공공기관 공모작성 4. 미술의 오해 -인문학의 즐거움-현대미술 속도 따라잡기 5. 국제화-국외 프로그램 대응하기-비엔날레와 레지던시 프로그램 6. 기획전(단체전)의 실전 경험 -년 간 작업 과정을 그룹 전으로 발표. 추후 1명 선발 익년도 개인전 부여 및 신인작가 프로모션에 적극 추천 7. 멘토링 참여 작가(선생님)과 1대1 크리틱 8. 오픈스페이스 배 내 공동 커뮤니티 공간 (작업장) 지원

진행방법 1. 공모를 통해 3~5명 선정 2. 기존 개별 작업장에서 작업 및 생활하며 프로그램 진행 시 필요에 따라 오픈스페이스 배에서 제공하는 공동 공간 및 멘토링 선생님 작업장 ,또는 참여자 개별 작업장에서 진행 3. 년간 계획표에 따라 진행하며 코디네이터의 진행에 따른다. 4. 참여작가는 년간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도큐멘테이션 하여 자료집을 만드는데 자료를 제공한다. 5. 년 말 전시 참여에 의무를 가지며 그 과정들을 멘토링 선생님과 적극 협의한다. 6. 기타 멘토링 선생님들의 요구 시 협의하여 진행한다.

일정 1. 2012년 5월~12월까지 2. 5월 참여자 선정 3. 5월부터 월 2회 미팅 4. 2012년 11월 전시

참여방법 1. 2012년 현재 대학, 대학원 졸업 년도 3년 이내 작가(만 35세) 2. 직접 또는 우편제출.(소정양식, 작가노트, 포토폴리오, 등 본인을 표현할 수 있는 자료–A4 사이즈 출력물, CD) 3. 마감 : 4월 30일까지 도착 분

참조 : spacebae.com/w3c/board.php?board=Incubating

Vol.20121105i | 2012 오픈스페이스 배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전시 프로그램-Ongoing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