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NSTRUCTION

박찬길展 / PARKCHANGIL / 朴贊吉 / sculpture   2012_1107 ▶︎ 2012_1112

박찬길_홀로서기_포멕스, 레진, 우레탄 도장_67×37×23cm_2012_부분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아트 스페이스 GANA ART SPACE 서울 종로구 관훈동 119번지 Tel. +82.2.734.1333 www.insaartcenter.co.kr

자신외의 것들에 관심조차 갖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나는 점점 고립되어간다. 현재의 불안함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오며 과거의 기억까지도 흐릿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진실과 거짓의 파편들이 오버랩 되어 만들어진 온전하지 못한 나와 그대들의 형상이다. 파편들의 흔적은 본래의 것을 찾게 해주는 실마리이다. 부서져 버린 기억에 축을 세워 그들의 모습을 재구성 해본다. 기억의 파편들을 주워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려 하지만 이미 본래의 것과 다르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다.

박찬길_남겨진 것_포멕스, 레진, 우레탄 도장_120×66×30cm_2012
박찬길_남겨진 것_포멕스, 레진, 우레탄 도장_120×66×30cm_2012_부분
박찬길_홀로서기_포멕스, 레진, 우레탄 도장_67×37×23cm_2012
박찬길_나비_포멕스, 레진, 우레탄 도장_110×160×55cm_2012
박찬길_채우다_포멕스, 레진, 우레탄 도장_60×30×34cm_2012

그러나 불완전한 부분일지라도 애써 본래 위치를 맞추려는 고단한 노력을 하는 이유는 과거의 회복이 매개체가 되어 현재를 치유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단초가 되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본래의 것을 드러나게 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 조각(piece)을 찾고 조합하며 불완전한 것들을 회복시킨다. ■ 박찬길

Vol.20121109f | 박찬길展 / PARKCHANGIL / 朴贊吉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