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38. 당신이 좋아요 I like you

이진경展 / LEEJINGYUNG / 李眞京 / painting   2012_1101 ▶︎ 2012_1130

이진경_당신이 좋아요_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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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파티 / 2012_1126 ▶︎ 2012_1129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작가가 지지하는 이들에게 기증할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12:00am

테이크아웃드로잉 한남동 TAKEOUT DRAWING hannam-dong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39번지 Tel. +82.2.797.3139 www.takeoutdrawing.com

작년 가을쯤인가 상상을 하기 시작했나 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시장이 되니 기분이 좋아서 아는 카페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50만원쯤 썼는데 좋았다. 이런 기분 좋은 일이 계속 있었으면 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지지하는 사람을 찾아 보는 모임을 갖고, 기획자 강성몽씨, 평론가 정현씨, 영상물 제 작자 김혜선씨 등, 이 일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함께 인터뷰와 영상물, 짧은 광고 에세이 등을 만들어서 대중매체를 통해 이들이 중요함을 알리고 싶었다.

이진경_물_라이스 페이퍼에 오일스틱_146×75cm_2009
이진경_파도_면에 아크릴채색_90×130cm_2010
이진경_첩첩산_탄 종이에 아크릴채색, 라이스 페이퍼 콜라주_90×118cm_2008
이진경_소나무_면에 아크릴채색_72.7×60.6cm_2005
이진경_당신이 좋아요-지도 펼친 그림_종이에 먹물_79×109cm_2012
이진경_비슷한 것은 가짜다_면에 아크릴채색_97×130cm_2008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 안에 정의(?)를 심고 가꾸는 일을 해 보거나 찾아 본다. 그리고 자본주의 안에서 미술을 판다는 것이 한편 온전하지 못하니 - 다른 판이 필요 할 듯하다. 그래서 이번에 내 그림은 선물하는 데에 쓰기로 한다. 작업을 하며 함께 공유하고자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풀어야 할 지가 역시 고민이다. 너무 교훈적인 것은 재미없고 나와 맞지 않는다. 어떻든 '당신이 좋아요'전시는 나를 시작으로 계속 릴레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이진경

Vol.20121109g | 이진경展 / LEEJINGYUNG / 李眞京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