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y

젊은 작가들의 외침展   2012_1226 ▶ 2013_0108 / 12월31일,신정 휴관

초대일시 / 2012_1226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아라_김지영_김현민_김희중_박수환 손정수_유에람_임종욱_정재영_한경희

기획 / 양창섭(경기대학교 환경조각과 겸임교수)

관람시간 / 10:00am~06:30pm / 일,공휴일_10:30am~06:00pm / 12월31일,신정 휴관

인사갤러리 INSA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29-23번지 Tel. +82.2.735.2655~6 www.insagallery.net

아이러니란 주제를 가지고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모두 경기대학 환경조각과에서 꿈을 꾸었지만 현실에서는 각기 다른 저마다의 다른 표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추운 겨울은 봄의 새 생명을 암시하고 있듯이 지금 조금씩 보이는 그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저희『아이러니 Irony』展에 깊은 관심 부탁합니다. ■

김아라_natural join_대리석_60×50×50cm_2012

「natural join」은 단단하고 견고한 돌과 변하기 쉽고 유연한 물의 만남이다. 이 두 다른 특성을 지닌 자연물인 돌과 물, 특성은 다르지만 자연이라는 공통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 두 관계의 공통된 속성을 매개체로 하여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 김아라

김지영_Gradually vanish Oryx_성냥, 멀바우 나무_140×60×55cm_2012

산업화의 여파를 기울어가는 성냥 공장에서 찾았다. 그 문제들을 멸종위기 동물들로 표현하며 재료와 형태로 상처의 흔적을 나타냈다. 태워지고 구멍 난 동물들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느끼게 했다. ■ 김지영

김현민_영광의 시대 Age of Glory_철_55×30×35cm_2012

우두머리 고릴라는 자신의 일생 대부분을 왕좌를 지키기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다른 젊은 수컷에게 우두머리 자리를 내어주어야 했고, 시간이 흘러 우두머리는 생을 마감하는 날에 와서 자신의 가장 영광스러웠던 모습을 간직한 채 죽어갔다. 과거의 찬란하고 영광스러웠던 모습을 간직한 채 단 꿈을 꾸는 그는 마지막 순간에도 행복했다. ■ 김현민

김희중_그리고 봄..._실_42×32×32cm_2012

돌고 돌아 그리고 봄... ■ 김희중

박수환_Childhood-6_합성수지, 종이에 낙서_85×30×2cm_2012

불완전한 15세를 종이에 낙서로 표현했다. ■ 박수환

손정수_To be continue_MDF_35×30×2cm_2012

내면을 찾아가는 길목에 있는 내 모습. ■ 손정수

유예람_배토맨_합성수지_25×25×20cm_2012

누구나 한번 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 가질 수 없는 것을 꿈꾼다. ■ 유예람

임종욱_코끼리 elephant_스테인리스 스틸에 용접_85×65×55cm_2012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 스텐리스 스틸 봉을 한 줄 한 줄 용접으로 쌓아 올려 연결한 표현이다. ■ 임종욱

정재영_죽은 나무에 꽃은 피지 않는다._숯_55×67×17cm_2012
한경희_성인모빌 abult mobile_나무, 경첩_80×40×10cm, 가변설치_2012

대외적으론 성인의 주제인 섹스를 갖고 작업을 했다. 섹스가 보여지는 이 모빌은 유아용이 아닌 성인이 갖고 노는 성인용 모빌이다. 이 작품은 손잡이를 당기면 경첩이 연결된 다리 부분이 벌어졌다 만났다하면서 여러 소리가 난다. 그녀를 채우고 있는 수많은 남자들, 어디까지가 의심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섹스뿐만 아닌 모든 관계에서 품는 의심과 과장 속의 얕은 믿음을 풍자한다. 믿음을 주는 것이 먼저인가, 믿음을 갖는 게 먼저인가. ■ 한경희

Vol.20121226a | Irony-젊은 작가들의 외침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