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컬 포인트

Critical Point展   2013_0129 ▶ 2013_0310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3_0129_화요일_05:00pm

참여작가 / 권재훈_김종길_우병진_윤우진

주최 / 코오롱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스페이스K_대구 SPACE K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600-2번지 2층 Tel. +82.53.766.9377 www.spacek.co.kr

코오롱의 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K_대구' (수성구 황금동 소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신진작가 전시회 '크리티컬 포인트'를 개최한다. 지역 시각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전시는 권재현, 김종길, 우병진, 윤우진 등 네 작가의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 영어로 임계점(臨界點)을 이르는 화학 용어인 '크리티컬 포인트'는 물질의 상태가 바뀔 때의 온도나 압력을 뜻한다. 고체에서 액체로 혹은 액체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순간을 뜻하는 전시 제목은 강렬한 창작 에너지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가는 '중대한 기점'에 놓인 4명의 젊은 작가들의 상황을 은유한다.

크리티컬 포인트 Critical Point 展_스페이스K_대구_2013

참여 작가들은 자신만의 화법으로 젊은 예술감각을 발산하며 현대미술의 흐름에 동참한다. 권재현은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 속 이미지를 3차원의 조형물로 재해석한다. 부서지기 쉬운 얇은 합판 조각들을 이어 붙이거나 그 위에 화려한 색채로 덧입힌 그의 작업은 권력과 부를 향한 탐욕의 덧없음을 풍자한다.

권재현

김종길은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규범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의 정신세계를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한다. 무질서한 도시의 모습과 기괴한 형태의 눈(目)이 한데 뒤섞인 모습은 그의 작품 속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현대인의 갑갑한 심정을 대변한다.

김종길

우병진은 우리가 첫인상으로 사람을 예측하고 판단하는 선입견에 주목한다. 작가는 그의 작품에서 일상의 행복한 순간들을 만끽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얼굴을 지워버리는 방식으로 선입견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우병진

윤우진은 삶에 대한 강한 애착, 인간의 양면성과 광기, 금기시되는 것들과의 소통 등을 화두로 삼는다. 작가 본인의 기억과 경험을 자화상과 동시대인들의 얼굴로 그려낸 그의 작업엔 인간의 내면을 성찰하며 타인과 공존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있다

윤우진

이들은 사회적 부조리와 사회적 금기, 사회적 규범에 길들여진 우리와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작품을 통한 풍자와 은유로 삶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내는 이들은 결국 공존과 소통의 삶을 꿈꾼다. 때문에 우리는 이들의 작품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시작을 가늠 할 수 있다. 강렬한 창작 에너지와 순수한 열정이 돋보이는 이번전시는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 또한 이번전시에는 나만의 달력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담아 직접 그림을 그리며 달력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단체관람 예약 시 전시설명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 스페이스K

Vol.20130129b | 크리티컬 포인트 Critical Point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