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내숭?

김현정展 / KIMHYUNJUNG / 金炫廷 / painting   2013_0320 ▶︎ 2013_0330

김현정_내숭 : 세니띠스 Feign : Xenitis_한지에 수묵담채, 콜라주_128×188cm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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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3_0324_일요일_02:00pm

2012 한국 미술대학원생 우수작가 초대 개인展

주관 /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주말_10:30am~05:00pm

갤러리 우림 GALLERY WOOLIM 서울 종로구 관훈동 30-27번지 Tel. +82.2.733.3788~9 www.artwoolim.com

최근 한국 현대 미술이 세계를 무대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 미술기반의 현실은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미술애호가 층은 점차 늘어난 반면 그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미술가를 제대로 육성·지원하는 체계가 아직 미흡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여겨집니다. ● 저희 우림화랑과 한국미술경영연구소가 함께 지난해 10월 개최한『2012 한국 미술대학원생 신예유망작가 기획초대전』역시,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국내 미술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젊은 신예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옛 선인들이 거듭 강조했듯, 한 나라의 미래는 그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이의 역동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김현정_아차 我差 Oops_한지에 수묵담채, 콜라주_145×117cm_2013
김현정_내숭 : 낯선 혹은 익숙함. Feign : Unfamiliar or familiar_한지에 수묵담채, 콜라주_85×155cm_2013
김현정_내숭 : 몰입 Feign : Immersion_한지에 수묵담채, 콜라주_160×119cm_2011

그런 의미에서 지난 기획전에 초대된 19개 대학교 94명(한국화 46명, 서양화 48명)의 작가들은, 각 학교 대학원의 재학생 중에 지도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추천되었다는 데에 남다른 의미가 있겠습니다. 특히 각기 다양하고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구비하여 참신한 작품세계를 선보인 신예작가들의 작품에서 무궁무진한 열정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전시 기간 중에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장르별로 1명씩 선정하여『우림화랑 초대개인전』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심의결과 서양화 부문에 임장환, 한국화 부문에 김현정이 최종 우수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김현정_아차 我差 Oops_한지에 수묵담채, 콜라주_160×110cm_2013
김현정_내숭 : 나르시스 Feign : Narcissus_한지에 수묵담채, 콜라주_72×90cm_2011

젊음은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젊음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2012 한국 미술대학원생 신예유망작가 기획초대전』의 우수작가로 선정되어 기획초대 개인전을 갖게 된 임장환, 김현정 작가가 장차 한국 현대미술의 또 다른 희망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3. 3) ■ 임명석

Vol.20130320c | 김현정展 / KIMHYUNJUNG / 金炫廷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