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thetic of Material

재료의 미학展   2013_0327 ▶︎ 2013_0427 / 일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도훈_김선혁_김인태_서동억_서할 신제헌_정재영_정효영_천성길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포월스 GALLERY 4WALLS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8-7번지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1층 Tel. +82.2.545.8571 www.gallery4walls.com

'갤러리 포월스'의 연례기획전으로 동일한 주제로 진행되는『재료의 미학』展이 3회째를 맞이하였다. 40세 이하의 젊은 조각가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재료의 미학』展에서는 주제 그대로 작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Medium)가 작가의 손을 거쳐 미적으로 진화된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화를 포함하여 설치미술 혹은 미디어아트 등 개념미술이 강세를 보이는 동시대미술 속에서『재료의 미학』展은 전시주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관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미술이 아닌 '조각'과 '소조'라는 단어의 근원적 형태에 충실하여 '조소'라는 3차원입체미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고자 한다. ■ 갤러리 포월스

김도훈_lizard_스테인리스 스틸_58×125×18cm_2011

강도 높은 노동을 통해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 직조된 금속성의 면은 독자적인 입체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기계론적 세계관을 벗어난 상대적 인과관계를 드러내고자 하기 위함이다. 또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멸종위기 종(種)을 소재로 채택하여 현대적 재료로 제작함으로서, 문명의 이기와 원시적 생명력 사이의 대립적 관계를 역설적으로 해소하고자 하였다. ■ 김도훈

김선혁_The way to happiness IV_스테인리스 스틸, 스틸, 우레탄 페인팅_190×120×90cm_2010

식물에서 전달되는 생명력은 무서울 정도로 강인함을 느끼게 해주며 이 생명력이라는 조형언어는 삶에의 의지, 기쁨, 환희, 긍정, 기대감, 설렘, 행복, 그리고 인내, 유연함, 순응, 관대함, 등. 많은 긍정적 삶의 태도를 이야기 한다. 이러한 식물의 형상과 인간을 결합시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식물 혹은 혈관의 초현실적 형태들은 긍정적 삶, 꿈의 매개체이자 스승의 역할을 담당한다. ■ 김선혁

김인태_Montage-Lady with an Ermine_혼합재료_98×78cm_2012

나의 작품은 원 거리에서 보면 이미지가 보이고 근거리로 이동하면 수많은 문자들이 존재한다. 인간의 시각이 얼마나 유한한 것인가를 은유적으로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이며 단순히 한자리에서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관람자에게 움직이라고 작가가 강요하는 것이다. ■ 김인태

서동억_paprika2012_혼합재료_98×70×70cm×2_2012

키보드는 현대사회의 산물로써 의사소통을 상징하는 현대인의 친근한 사물로 상징되어 진다. 키보드를 통한 의사소통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존재하며, 우리 자신이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긍정 혹은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서동억

서할_Paris_합성수지_270×130×130cm_2012

사람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두고 기억하는 것처럼 나는 손으로 기록을 남긴다. 그 손에는 살아온 인생이, 그 순간의 공기,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 서할

신제헌_Macheal Jackson2_종이박스, 합성수지_140×120×25cm_2011

소비되는 이미지들, 그것은 제품과도 같다. 포장되어지는 제품이 나에겐 시대적 아이콘들이다. 그들의 얼굴 위에는 평생에 걸쳐 이루려 했던 이상의 변질과 현재의 평가, 삶에 대한 회한 등 인간적인 사고의 표정들이 있는 동시에 공허한 표정이 나타난다. 그들의 얼굴위로 자유와 희망을 외치던 우리들이다. ■ 신제헌

정재영_HAPPY! What are you thinking_115×37×103cm_2012

「HAPPY」연작은 생명과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다. 작품의 형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HAPPY」는 행복하지 않은 모습으로 존재하면서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숯이라는 재료는 다양한 의미에서 생명과 죽음을 동시에 떠올리게 하며, 그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정재영

정효영_Humming for beauty_인조가죽실, 면 장난감, 리플렉션 페이퍼, 스티로폼 공, 모터 센서, 바느질_ 70×80×80cm_2011

현재와 과거의 내가 만나 새롭게 만들어진 이야기들은 먼저 드로잉을 해보고 한 땀 한 땀 꿰맨 손바느질과 다양한 모터의 움직임으로 완성을 한다. 작은 바느질들을 끝없이 쌓아 만든 형상들은 부분적으로 움직이기도 하면서 조용히 그리고 은밀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 정효영

천성길_한계-코카콜라no6_유리, 우레탄, 혼합재료_30×15×15cm_2009

나의 작품은 언어의 유희 같기도 하고 키치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무서운자본의 논리가 담겨져 있다. 우리의 건강을 보조하기 위해 마시던 우유는 인간에 의해 양육되고 있는젖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티팟 강아지는 인간의 여가를 채워 주기위해 개량된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를 양육하고 있는 의식의 틀은 어떤 모습인가? 그 틀 속에 갇혀있는 나의 모습은? ■ 천성길

Vol.20130327d | Aesthetic of Material 재료의 미학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