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그리고 시간을 쓰다

최정미展 / CHOIJUNGMI / 崔貞美 / painting   2013_0501 ▶ 2013_0725

최정미_빛을 그리고 시간을 쓰다展_로고스전원갤러리_2013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로고스전원갤러리 개관기념 초대展

관람시간 / 화~토요일_11:00am~05:00pm

로고스전원갤러리 LOGOS PASTORAL GALLERY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664-1번지 Tel. +82.31.458.3300 blog.naver.com/lospsg2013

로고스전원갤러리는 교회 안의 갤러리로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하고 있다. 2013년 5월 1일 개관기념 초대전을 시작으로 1년 4회(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1회 3개월간의 현대미술기획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공해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참 쉼터'를 제공하고 싶다는 소망에서 만천평의 산자락에 세워진 말씀전원교회 안의 갤러리는 지역성, 사회성, 대중성을 토대로 한국 현대미술사에 또 다른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최정미_빛을 그리고 시간을 쓰다展_로고스전원갤러리_2013
최정미_도시풍경_캔버스에 유채_90×117cm_2005~12
최정미_빛을 그리고 시간을 쓰다展_로고스전원갤러리_2013

최정미는 상상 가능한 공간으로서 회화와 그 공간의 유미적인 속성을 다양한 색채와 반복된 붓질로 표현하는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보기 드문 추상미술작가이다. 작가가 상상하는 화면안의 세계라고 하는 것은 때로는 하나의 풍경으로 때로는 하나의 정서로 때로는 하나의 아이디얼한 이상향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작가에게 있어서 회화는 하나의 이상향이며 동경의 세계일 수도 있겠다. 최정미는 프랑스 프와티에 종합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프랑스미술학교에서의 교육을 바탕으로 미술사를 가로지르는 회화의 정신적 측면에 대한 고민을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다.

최정미_Sublime_캔버스에 유채_41×24cm_2005~13
최정미_자유 La liberte_캔버스에 유채_91×73cm_2005~12
최정미_빛을 그리고 시간을 쓰다展_로고스전원갤러리_2013

심상의 풍경을 위한 프레임으로서의 화면은 작가가 도달하고자 하는 심상의 여로에 다름 아니다. 작가가 지속하고 있는 실험은 자연에 대한 예찬을 담은 외계세계의 재현으로서의 풍경화가 아니라, 극도로 개념적인 향수와 멜랑콜리를 끌어 올리는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것이다. 또한 작업에 들어있는 자연에 대한 관념과 서정성은 현대적 풍경에 대한 새로운 모색을 가능하게 한다. ■ 로고스전원갤러리

Vol.20130502c | 최정미展 / CHOIJUNGMI / 崔貞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