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함축적 의미

Young & Young Artist Project-The 4th project展   2013_0501 ▶ 2013_0721

이의성_우유누수_합성수지, 우레탄 코팅, 스테인리스 양동이, 오브젝트_115×120×65cm_201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이의성_전은미_이세희_황민경_김회준

관람시간 / 10:00am~06:30pm

영은미술관 Young 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번지 윈도우,복도,카페,야외 공간 Tel. +82.31.761.0137 www.youngeunmuseum.org

영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신진 작가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5월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미술관 곳곳의 공간을 활용하여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전은미_Floating_장지에 분채_130×162cm_2011

『Young & Young Artist Project』 네번째 순서로 5명의 작가가 이야기하는 일상적 혹은 익숙하지만 단순히 지나치는 사물들에게서 새롭게 이끌어내고 있는 각각의 함축적 의미라는 주제로 진시가 진행된다. 본 프로젝트는 앞으로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 갈 신진 작가들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신진작가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전 공모를 통해 25인의 작가들을 선발하는 한편, 그들을 각각의 주제로 구분된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신진 작가들의 작품은 미술관의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되며, 네 번째 전시에서는 이의성, 전은미, 황민경, 이세희, 김회준 5인의 작가들이 각각의 사물을 재해석하고 개체화하여, 그 속에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아 선보인다.

황민경_image no.21_캔버스에 유채_90.7×130.3cm_2012
이세희_이름 없는 것들의 이름, 조화 및 과일모형_가변설치_2013

젖소 미니어쳐와 장남감 헬기와 같은 오브제를 통해 거대사회속에서 강제된 보편성하에 내몰리는 도구화된 존재들과 그들의 되풀이되는 생산적 활동과 순환적 삶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네모난 문의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들이 매일 살아가는 발자취의 연속성과 그러한 하루하루가 모여 이루어진 단단한 삶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기도 한다.

김회준_DOOR_입체, 철, 알곤 용접_182×168×70cm_2012

또한 익숙한 듯 낮선 풍경의 골목길의 모습을 통해 내면의 무의식속 이야기들을 각각의 소재에 빗대어 표현함으로서 새로운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고, 각각의 개체들을 한 화면에 재조합함으로써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조화와 모형과일들의 조합을 통해 인공적인 생물체의 모습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인공적인 것들에 익숙해진 우리의 감각과 가상과 실제가 모호해질지 모르는 이 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Young & Young Artist Project 그 네 번째 전시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사물의 함축적 의미에 대한 5인의 작가들의 독특한 해석을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영은미술관

Vol.20130507g | 사물의 함축적 의미-Young & Young Artist Project-The 4th project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