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_정기엽_정진우

가창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展   2013_0702 ▶︎ 2013_0720

김윤경_My strange still life painting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13

초대일시 / 2013_0702_화요일_06:00pm

스페이스 1 / 정진우 스페이스 2 / 김윤경 스페이스 3 / 정기엽 스페이스 4 / 정진우_김윤경_정기엽

주최 / 대구문화재단 후원 / 대구광역시_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24시간 관람가능

범어아트스트리트 BEOM-EO ART STREET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 2410 스페이스 1~4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도 8번 출구 Tel. +82.53.422.1248/1249 www.beomeoartst.or.kr

2013 가창창작스튜디오는 11기 입주작가들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윤경, 정기엽, 정진우 작가는 가창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로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지난 1년간 창작활동을 하였다. 이 전시는 지난 1년간의 작업 결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11기 입주작가들은 국내외작가들과의 교류, 평론 및 기획자들과의 만남, 타 지역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자신들의 작업을 발전시켜왔으며 젊은 예술가들로서의 열정을 펼쳐왔다. 이 전시에서는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발전되고 심화된 작품세계를 평면, 설치 등의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가창창작스튜디오

김윤경_My strange still life painting3_캔버스에 유채_130×194cm_2012

김윤경의 연작은 서양미술의 역사 속에서 여러 레퍼런스를 찾으며 미술가로서 그녀의 태도가 과거 회화의 황금시대를 향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그러고 보니까 이 조건들이야말로 그녀의 무수한 특징이다. 예컨대 자의식의 숨김, 사물에 대한 관찰력, 신중한 도상의 선택, 독단적인 주장의 절제, 기법 수련에 있어서의 끈기가 그렇다. 이 모든 기질은 지금 우리 사회 속 예술의 장에서 화가가 계급으로 걸러져 측정되고, 그로 인해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되는 현상에 대한 작가의 나지막하지만 힘 있는 발언이다. ■ 윤규홍

정기엽_Miserere Mei Deus I_침대, 안개, 유리 오브제_가변크기_2012
정기엽_샘물_천, LED, 가습기, 생수_64×170×230cm_2013
정기엽_오래된 방_침대, 생수_160×213×157cm_2013_부분

지하상가처럼 보이는 쇼윈도의 공간은 오프닝 때를 제외하고는 문이 굳게 닫혀있다. 유리창을 통해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전부라서, 관객과 유리된 전시장은 제한적 커뮤니케이션을 허락할 뿐이다. 1톤 남짓 쌓여있는 2리터들이 생수병에는 가느다란 호스들이 연결되어 있고 이 관을 통해 물은 끊임없이 기체화된다. 금세 흩어지려는 물안개는 닫힌 공간에서 느리게 덧없는 현재를 지연시키는 듯하다.(첨부된 이미지는 전시 이전의 작품임을 밝힌다.) ■ 정기엽

정진우_Algorithm no.0016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7×162.2cm_2013
정진우_Algorithm no.0017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2×130.3cm_2013
정진우_Algorithm series_천, 책상, 의자, 오렌지, 화분_880×180cm_2013

나는 그동안 사회의 획일성 대해 주목을 하였다 효율성이란 명목 하에 무수히 복제되는 아류들과 그로인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는 감정들을 이미지화. 패턴 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런 느낌들이 반복됨에 따라 인간성. 다양성 등이 단순화 되는 것을 최대한 절제된 이미지로서 시각화하여 표현하였고 그 이미지로 하여금 나의 희소성 에 대한 끝임 없는 질문과 반문을 되풀이하고 있다. ■ 정진우

Vol.20130702c | 김윤경_정기엽_정진우-가창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