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안혜림展 / AHNHYERIM / 安慧琳 / painting   2013_0701 ▶︎ 2013_0831

안혜림_잔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7×130.3cm_2013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3_0701 ▶︎ 2013_0731 관람시간 / 10:00am~10:00pm

카페 드 유중, 유중아트센터 1층 CAFE DE UJUNG 서울 서초구 방배동 851-4번지 Tel. +82.2.599.7709 www.ujungartcenter.com

2013_0801 ▶︎ 2013_0831 관람시간 / 10:00am~10:00pm

카페 드 유중, 이수AT센터 1층 CAFE DE UJUNG 서울 서초구 방배동 1648번지 Tel. +82.2.599.7709 www.ujungartcenter.com

어느 날, 배가 고프면 하나씩 먹으려고 사두었던 작업실 한쪽의 바나나를 보았다. 그날따라 그 바나나는 참으로 처량해보였다. 반점들이 드문드문 생겨난 그 모양새...이미 상태가 좀 되어버린...마트에 진열되어있었다면 50%할인 신세이거나 날 파리의 공격으로 사람들의 눈길조차 받지 못하는 신세였을 것이다. 사실 이때가 당도는 제일 높다지만...이미 상품가치를 잃었다. ■ 안혜림

안혜림_하나남았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2.7cm_2012
안혜림_Banana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3.3×53cm_2010
안혜림_Banana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6×90cm_2010
안혜림_Banana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3.3×53cm_2012
안혜림_Banana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3.3×53cm_2010

유중아트센터(이사장 정승우)에서는 1층에 마련된 카페 드 유중(café de uJung) 전시장에서 오는 2013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혜림의 개인전을 전시한다. 그동안 카페 드 유중 본점에서 역량 있는 작가들의 활발한 참여와 개관이래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결과로 '카페 드 유중 이수점'과 에프터눈 티 전문점인 '카페U'가 2013년 2월 개관하였으며, 이번 2013년 카페 드 유중의 'Wall Project'는 Wall Tour 형식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작품을 더 많은 이와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안혜림의 개인전 『바라보다』는 7월, 카페 드 유중 본점에서 한 달간 전시가 진행되며, 8월 장소를 옮겨 카페 드 유중 이수점에서, 본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품으로 특별 연장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 작가는 2005년 청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2007년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이후 2006년 석사청구 전 Movement(국제디자인플라자, 서울)을 시작으로 2010년 경인미술관에서의 개인전 『종이와 바나나』와, 2011년 Happy new year (줌 갤러리, 서울)과 2012년 부산 국제화랑 미술제-아산갤러리 (센텀호텔, 부산)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 하면서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바라보다'는 소외감과 외로움의 감정들, 스스로가 만들기도 하고 원치 않아도 주변 환경들이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 버리는 상황에 대하여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작업실 한 켠에 사다두었던 변질된 바나나에서 작가 자신의 처지가 겹쳐 보여지며 그것을 캔버스에 옮기기 시작한 것이 바나나 작업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작가가 바라본 이 세상은 외관이 멋지고 폼 나야 관심을 받게 된다는 부정적인 세상의 편견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 유중아트센터

Vol.20130704h | 안혜림展 / AHNHYERIM / 安慧琳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