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김희진展 / KIMHEEJIN / 金希珍 / painting   2013_0715 ▶︎ 2013_0731

김희진_Share_혼합재료_90×90cm_2012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01110d | 김희진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료 / 3,000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유중갤러리, 유중아트센터 3층 서울 서초구 방배동 851-4번지 Tel. +82.2.599.7709 www.ujungartcenter.com

Share. 김희진이 자신의 근작에 부친 이 주제는 대략 공유하고 나눈다는 뜻이다. 공유하고 나눈다는 것은 소유를 전제로 한 개념이다. 소유가 있고난 연후에라야 비로소 공유하고 나누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껏 작가가 자신의 작업에 부친 주제들, 이를테면 담근다거나 가진다거나 공유한다는 일련의 주제들을 생각해볼 때 소유 개념은 작가의 작업의 인문한적 근간이 되고 있고 작업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지침이 되고 있는 경우로 봐도 되겠다. 의미로나 형식적으로 소유 개념을 상형하고 변주하고 심화시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김희진_Share_혼합재료_90×90cm_2012
김희진_Share_혼합재료_90×90cm_2012
김희진_Share_혼합재료_90×90cm_2012

유중 아트센터(이사장 정승우) 3층에 위치한 유중 갤러리에서는 2013년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중 갤러리 기획초대작가 김희진의 개인전을 전시한다. 동일 공간에 일상의 사물들, 특히 철사나 분해한 핸드폰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조합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 자체로 오브제인 동시에 추상과 구상이 상호작용하는 김희진 작가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 1990년 성신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열두 번의 개인전을 개최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동아시아문화학회, 한국화 여성작가회 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현재 성신여대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 김희진 작가는 작품의 형식, 장르 및 재료에 구애 받지 않고 평면, 입체, 설치 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업들은 각기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작품이면서, 2개, 3개, 10개, 30개의 작품들이 모여 또 다른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일상의 사물들과 다양한 오브제로 사용하면서 추상을 의미 내용에 대한 표상 형식으로 차용하여 추상과 구상이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회화를 창조해낸다. 이질적이고 중층적인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미학적 가치를 생성시킨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 각각의 작품을 조합하고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여하에 따라서 그림이 매번 달라질 수 있는 유기적인 생리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작가의 작업은 단순한 평면에서 나아가 일종의 공간설치작업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준다. ● 작가의 그림은 단순한 그리기의 경계를 넘어선다. 얼핏 종잡을 수 없을 만큼 이질적이고 다양한 면면들이 생활과 일상의 장으로부터 호출되고, 이는 그대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혼재하는 형상적인 특징으로 나타난다. ■ 유중아트센터

Vol.20130715b | 김희진展 / KIMHEEJIN / 金希珍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