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아직도 끝나지않은 이야기

정전 60주년 기념 판문점 출입기자 사진展   2013_0717 ▶︎ 2013_091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기자 강수관_구자호_김녕만_김윤찬_노영옥_이창성_임화순 장홍근_정경일_최금영_최순호_최재영_최종학_허경

후원 / 사진문화연구소_한국보도사진가협회_한국사진기자회협회_㈜프레스포토

2013_0717 ▶︎ 2013_0730 관람시간 / 10:30am~09:00pm

롯데갤러리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회동길 390번지 A-1블럭 3층 Tel. +82.31.960.3145 www.blog.naver.com/gallerypj

2013_0801 ▶︎ 2013_0818 관람시간 / 10:30am~08:00pm / 주말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일 휴관

롯데갤러리 잠실점 LOTTE GALLERY JAMSIL STORE 서울 송파구 잠실동 40-1번지 롯데백화점 9층 Tel. +82.2.411.6911 www.lotteshopping.com blog.naver.com/lottejam

2013_0820 ▶︎ 2013_0910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주말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일 휴관

롯데갤러리 중동점 LOTTE GALLERY JUNGDONG STORE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300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Tel. +82.32.320.7605~6 gallery_jd.blog.me

롯데갤러리는 정전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 판문점의 모습을 통해 분단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 '60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6·25전쟁 이후 1951년 판문점이 생기고,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된 지 올해로 60년이 되었다. 이는 종전(終戰)이 아니라, '평화적인 최종의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행동이 중지된' 정전(停戰)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사례이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은 지름이 800미터에 불과하고, 군사분계선은 고작 너비 50센티의 콘크리트 바닥에 그어진 선에 지나지 않는다. 이 선을 경계로 서로를 향한 감시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는 남과 북의 모습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풍경이다. 판문점과 임진각을 포함한 비무장지대는 외국인 관광객들뿐 아니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시 대통령, 힐러리 클리턴 미 국무장관 등 우리나라에 온 세계 고위급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한반도의 정세가 세계적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 판문점 출입기자들에 의해 촬영된 사진 60여 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 마지막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정치적 아픔과 그 극복과정을 판문점 사진을 통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Part 1. 멈추어진 미래 – 정전의 시간', 'Part 2. 두 개의 현재- 대립과 화해', 'Part 3. 꿈꾸는 땅 – DMZ'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남북의 사이에 놓인 판문점이라는 변치 않는 장소를 보여줌과 동시에 조금씩 변화해 오고 있는 시간과 풍경의 모습을 보여준다. 60년간 수많은 대립의 사건들이 있었지만 화해와 평화의 노력이다. 정전으로 인한 결과물인 비무장지대(DMZ)는 역설적이게도 다양한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살아있는 땅이 되었다. 이는 우리에게 생명과 평화, 소통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판문점과 임진각, 비무장지대라는 공간과 정전 후 60년 간이라는 시간 속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모습들은 우리에게 전쟁을 넘어 평화와 화합,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Part 1. 멈추어진 미래-정전의 시간 ● 서울에서 서북쪽으로 48km, 개성에서 동쪽으로 10km 지점에 위치한 판문점은 초가집 몇 채가 전부인 허름한 시골마을에 불과했다. 1951년 이곳에 천막을 치고 휴전회담이 열린 이후 1953년 휴전협정이 조인되면서, 지금처럼 남과 북이 서로를 감시하며 경계근무를 서는 분단의 상징이 되었다. 1971년 8월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1972년 7월 7·4공동성명, 1980년 8월부터 남북총리회담의 실무회담 등이 이곳에서 열렸다.

Part 2. 두 개의 현재-대립과 화해 ● 회담장 밖에서는 남북 양쪽 기자들이 창마다 매달려있다. 좁은 창 틈으로 얼굴을 들이밀고 취재에 열중하는 남한 측 기자들의 모습. 1976년 미루나무 가지치기에서 시작된 도끼 만행사건으로 이전까지 양측 경비병과 출입자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이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관할구역이 분할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 사건을 포함하여 83년 버마의 아웅산묘소 폭발사건, 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과 2008년 연평도 포격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남침과 테러 공격으로 남북한의 긴장은 여전히 현재형이다. 반면 72년 7.4 남북 공동성명을 시작으로 남북 적십자회담이 열리고 85년 9월 첫 이산가족 상봉의 감격적인 순간을 맞았다. 남북한 유엔동시 가입, 금강산 관광 개시, 개성공업 단지 입주, 2000년대 두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 등과 화해와 평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었다.

Part 3. 꿈꾸는 땅-DMZ ● 베를린 장벽은 1989년 철거되었으나 현재 베를린 장벽을 포함한 동서 접경지역은 1,393㎞에 이르는 독일 그린벨트로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서쪽으로는 예성강과 한강 어귀의 교동도, 동쪽으로는 고성의 명호리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허리를 횡단하는 약 250km의 군사분계선과 그 남북으로 각각 2km에 이르는 지역인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는 60년 동안 인간의 출입이 금지돼 새와 야생동물들의 출입만이 자유롭다. 한반도에서 서식하는 2,900종 이상의 식물 가운데 1/3이 발견되고, 다양한 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종,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녹색의 땅이다. ■ 롯데갤러리 파주점

Vol.20130721c | 60년 아직도 끝나지않은 이야기-정전 60주년 기념 판문점 출입기자 사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