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색채와 그 밀도

최성석展 / CHOISUNGSEOK / 崔成奭 / painting   2013_0814 ▶ 2013_0910

최성석_시민의 숲_리넨에 유채_97×162.2cm_2013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20903g | 최성석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08:00am~10:00pm

GS 더스트릿 갤러리 GS THE STREET GALLERY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9-1번지(논현로 508) GS타워 1층 로비갤러리 Tel. +82.2.2005.1173 www.gstower.co.kr

매들린 브리지스의 '인생거울' ● 세상에는 변치 않는 마음과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다.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들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사랑을 주면 너의 삶으로 사랑이 모이고,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될 것이다. 삶을 신뢰하라, 그러면 많은 이들이 너의 마로가 행동을 신뢰할 것이다. 마음의 씨앗들을 세상에 뿌리는 일이 지금은 헛되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열매를 거두게 되리라. 왕이든 걸인이든 삶은 다만 하나의 거울. 우리의 존재와 행동을 비춰 줄 뿐.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최성석_은 자작나무 숲_리넨에 유채_145.5×448.4cm_2012~13
최성석_Swedish Forestry #1_리넨에 유채_53×72.7cm_2013

21세기, 현대인들은 급격하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점점 퇴화하기 시작하고, 하나둘씩 힘든 삶으로부터 도피하여 자유를 누리길 원합니다. 그의 작품 속에는 현란한 네온사인과 바쁜 도시일상, 그리고 그곳을 떠나 싱그러운 초록빛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인들의 삶을 회화로 풀어 담아냈습니다. 그가 표현하고 있는 그것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우리들의 일상이며, 자연과 인간이 어떠한 관계를 갖고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그가 나타내고 있는 자연은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많은 영향을 주는 삶의 바탕이라고 말합니다.

최성석_흔한 안동 사과트럭_리넨에 유채_130.3×193.9cm_2012~13

최성석작가는 대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의 눈으로 통해 보이는 모든 것들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그는 우리가 놓칠 수 있는 매 순간을 기록하고 촬영하며, 유심히 관찰합니다. 때론 전체적인 섬세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론 필요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어 공간의 깊이를 만듭니다.

최성석_지하철 잠_종이에 유채_89.4×130.3cm_2010

그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자신만의 색감과 터치 감으로 나타냅니다. 작품 '시민의 숲', 'Swedish Forestry' 등에서는 초록색이 가지고 있는 평화, 편안함을 작가만의 개성을 살려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온화하고 편안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상호관계를 말해주며, 인간은 똑같은 공간에서 함께 숨 쉬며 살아가고 있지만 각자 다른 모습을 띠며 살아감을 보여줍니다.

최성석_화려한 멋_종이에 연필_21×29.7cm_2012

우리는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자연의 흐름 속에 서로 마주하고 인연을 만들며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는 세상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잃어버린 꿈, 소외감과 반복되는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 ■ 조은지

최성석_무거운 풍선_종이에 연필_29.7×21cm_2012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하며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작업 하고 있는 나는 직접 촬영한 사진, 인터넷 검색의 결과물, 영상 캡쳐 이미지등을 보고 나만의 묘법과 다양한 회화적 경로로 원본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인간이라는 종(種)이 자연(환경)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환경(자연)과 어떻게 관계를 갖고 삶을 영위하고 있는 가ㅡ즉 인간이 사회와 맺고 있는 관계의 지점을 몇가지 회화적 장치로 파악하고 찾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인터넷 이미지 연작과 지하철 일상 연작 그리고 드로잉등을 선보일 것이다. ■ 최성석

Vol.20130818b | 최성석展 / CHOISUNGSEOK / 崔成奭 / painting

2023/1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