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안녕?

배수경展 / BAESUE / 裵秀慶 / painting   2013_0911 ▶ 2013_1013

배수경_현관의 오즈_캔버스에 유채_31.8×40.9cm_2013

초대일시 / 2013_0911_수요일_07:00pm

관람시간 / 08:00am~11:00pm

문화공간 숨도 THE BREATHING SPACE, SOOMDO 서울 마포구 신수동 31-1번지 Tel. +82.2.717.3535 www.soomdo.org

전적으로 주관적인 입장에서 애완동물만큼 그리고 싶은 대상도 흔치 않다. 그들만이 가지는 자연스러운 동작과 눈빛, 표정은 매혹적이다. 게다가 이들은 주인 곁에서 평생에 걸쳐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주는데, 책이나 티브이 혹은 길에서 만난 동물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는 이들의 특별함은 한 동물과 인간 사이에 형성되는 관계에서 온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며 각자에게 특별한 이들은 그 어떤 훌륭한 모델이나 물건에 뒤지지 않는다.

배수경_오즈_종이에 목탄_각 26×36cm_2013
배수경_생일고깔을 쓴 앨리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13
배수경_방석 위의 칸쵸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13
배수경_담요 위의 마야_캔버스에 유채_60.6×72.7cm_2013
배수경_레아와 벨라_캔버스에 유채_72.7×60.6cm_2012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의 고양이 오즈를 비롯한 지인들의 애완동물의 모습을 담은 유화와 드로잉들을 공개한다. 뒹굴고 졸고 지켜보고 애교부리는 그들의 사소한 일상을 통해 그곳에서 오는 사소하지만 특별한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 배수경

Vol.20130917a | 배수경展 / BAESUE / 裵秀慶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