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无區, 하나의 뿌리로부터_문자상형

무구 김백호展 / KIMBACKHO / 无區 金白虎 / calligraphy   2013_1011 ▶︎ 2013_1024

무구 김백호_천부경天符經_화선지에 먹_2013

초대시간 / 2013_1011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01:00pm~07:00pm

갤러리 두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2가 14-59번지 2층(문래우체국 옆) Tel. +82.10.4940.3035 cafe.naver.com/gallerydoodle

삼라만상은 한 뿌리에서 나왔다. 그러나 만물이 각각 표정이 있고 그 표정에는 시시각각 드러내고 싶어 하는 그 스스로의 뜻이 담겨있다. 문자는 사물의 모양을 점과 선으로 단순화 상징화 해 놓은 것이라서, 개개의 문자 속엔 담겨진 표정이 있고 스스로 드러내고 싶어 하는 뜻이 담겨있다. 나의 붓글씨 쓰기는, 문자가 가지고 있는 표정과 말하려 하는 뜻을 빌어다 제 스스로가 나타내고자 하는 뜻을 드러내는 순박한 작업이다.

무구 김백호_일시무종一始无終_화선지에 먹_2005
무구 김백호_용작호구龍雀虎龜_화선지에 먹_2013
무구 김백호_용작호구龍雀虎龜_돌에 새김
무구 김백호_작은 전각
무구 김백호_호변虎變_화선지에 먹_2010
무구 김백호

경쟁의 틀 밖에 서서 오직 내 스스로 드러내고 싶은 심정을 문자를 통해 담아내고자 할 뿐이다. 나의 작품에는 세상을 향한 나의 사랑과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하나의 뿌리로부터-문자상형』전은 나의 안목에 따라 문자의 뿌리를 들여다보고 문자가 드러내고자 하는 뜻을 빌어 나의 드러내고자 하는 뜻을 담은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김백호

Vol.20131013e | 무구 김백호展 / KIMBACKHO / 无區 金白虎 / calli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