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AR TOWNS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 아트페스티벌 Nonprofit Art Spaces Network Art Festival   2013_1013 ▶︎ 2013_1018

포럼 / 2013_1016_수요일_02:00pm_3층 다목적홀

포럼「LATITUDE: 대안공간의 새로운 모색」 아카이브展『AR BOX』

주관 / (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 후원 / 2013 아트쇼부산 조직위원회_대전 스페이스씨_군산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예술가의 집 ARTIST HOUSE 서울 종로구 동숭길 3(동숭동 1-130번지) Tel. +82.2.760.4715 artisthouse.arko.or.kr

기존의 미술 제도권에 대한 대안(代案)으로서의 대안공간은 시대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움직임들을 통해 영리성, 대중성, 제도화로부터 이탈한다. 이들 공간에 있어서 실험성과 비영리성은 하나의 전제조건이 되었고, 1999년 대안공간 루프, 대안공간 풀,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의 출현을 시작으로 약 15년의 시간 동안 국내 대안공간들은 기존 미술 제도권에 포함되지 못했던 실험적이며 장소특정적인 미술과 비디오, 퍼포먼스, 음악, 설치 등 일시적인 작품들의 무대가 되어 왔다. ● 대안 공간들은 제도권 바깥에 놓인 신진 작가들과 실험적인 작품들을 지원하며, 신진 큐레이터와 비평가들의 참여를 통해 전시를 기획함으로써 젊은 전시기획자의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시대적, 사회적 담론들을 공유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등 여러 새로운 시도들과 그 성과들로 인해 짧은 시간 안에서도 나름의 역사를 형성하였으며, 국내 미술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그렇게 약 15년이 지난 지금 이들 공간 수는 약 50여 개로 양적으로 성장했으며, 활동 범위 또한 확장되어 왔다. ● 그러나 지금의 대안 공간들에게는 새로운 역할들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젊고 실험적인 작가들이 성장하는 인큐베이터이자, 미술계 안에서의 여러 담론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장소, 나아가 예술 밖의 다른 문화와의 경계를 넓히는 모색을 통해 다양한 학문의 교차(Interdisciplinary), 그리고 그것의 매개(Multidisciplinary), 더 나아가 그것의 초월(Transdisciplinary)이 실천되는, 더 이상 '대안(代案)'으로서의 공간이 아닌 적극적인 실천의 장으로써 존재하는 것이 지금의 대안공간이 역할이다. 오늘 날의 대안 공간은 전시가 올려지는 공간이자, 작품이 창출되는 창작 스튜디오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담론이 생성되고 교차되는 곳으로써 공간과 장소, 즉 스페이스(space)와 로케이션(location)이라는 기표와 기의의 공간이 된다. 그렇기에 오늘날 상업주의가 팽배한 미술 현장에 이들 대안공간들이 너무나 중요시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2013 AR TOWNS_벡스코_2013
2013 AR TOWNS_벡스코_2013
2013 AR TOWNS_대전시립미술관창작센터_2013

따라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아트페어라는 상업적 공간, 공공 기관, 지역의 대안공간 등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한국의 비영리공간 및 창작공관과 관련 단체들이 그들의 아카이브와 프로그램, 전시 등의 컨텐츠 등을 프리젠테이션하는 기회를 갖는 것은 중요하다. 그것은 현재 미술계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하나의 역할이자 동시에 그 자체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인 것이다. ● 2012년『AR FESTIVAL』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2013 AR TOWNS』는 국내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을 한 데 아우르는 대규모 아트 페스티벌로써, 비영리전시공간및 창작공간의 역사와 현재의 상황들을 되짚어보고자 기획되었다. 부산을 시작으로 군산, 대전,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의 현장에서 그들의 활동과 목소리를 들어보고, 그간 이루었던 한국 시각예술계에 끼친 15여 년간의 성과와 현재의 지점 그리고 새로운 대안에 대한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 본 행사는 참여 공간들의 고유의 컨텐츠와 활동들을 포함한 도록, 영상, 자료집, 포스터 등 아카이브 자료들 한데 모음으로써, 국내 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들의 의미있는 움직임들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AR-BOX』, 각 지역의 대표적 공간들이 참여하는 지역특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부산을 시작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군산, 대전, 서울 지역 등 4개 지역을 순회한다. 이 행사를 통해 향후 국내 외 창작 공간들과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각 공간들의 특화된 컨텐츠와 프로그램 및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신진 예술가, 기획자 그리고 창작공간과의 인큐베이팅과 창작 인프라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 박정연

아카이브展『AR BOX』 일시: 2013. 10. 13 (일) – 10. 18 (금) 참여공간 (총 39공간 / 가나다순) ARTinNATURE_C&G Apartment(대만)_갤러리 정다방 프로젝트 대안공간눈_대안공간 루프_대안공간 아트포럼리_대안미술공간 소나무 독립문화공간 AGIT_두눈 프로젝트_문화살롱 공_미디어극장 아이공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_복합문화공간 에무_산호여인숙_스페이스 SSEE 스페이스 가창_실험+공간 오프도시_슬로우러쉬_아트 스페이스 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정미소_아트 스페이스 이드_아트스페이스 휴 아트창고_야투자연미술의 집_예술공간 세이_오픈스페이스 배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_창작문화공간 여인숙_청주복합문화체험장 HIVE Artspace A 캔파운데이션_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_코너아트스페이스_쿤스트독 프로젝트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_퍼블릭에어_플레이스막 휴+네트워크 성동창작스튜디오_휴+네트워크 스튜디오

포럼「LATITUDE: 대안공간의 새로운 모색」 일시: 2013. 10. 16 (수) 오후 2시-5시 장소: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 기조 발제: 이광준 (바람부는 연구소 대표) 패널: 김찬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         백기영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수석학예사)         서진석 (대안공간 루프 대표)         양지윤 (코너아트스페이스 대표)         이준희 (월간미술 기자)         채은영 (우민아트센터 학예실장)

2013 AR TOWNS 2013_0606 ▶︎ 2013_0610 / 부산 BEXCO 2013_0809 ▶︎ 2013_0829 / 대전시립미술관창작센터_스페이스SSEE 2013_0913 ▶︎ 2013_1011 / 군산 창작문화공간여인숙

* (사)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Non-profit Art Spaces Network/NASN) www.nasn.kr 전국 주요 대안공간들의 협의체로서 2005년 설립되었다. 한국현대미술의 내일의 비전과 새로운 작가와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 지원하는 공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모임으로, 국제적 문화로서 현대문화예술의 중요한 영역으로 부상하는 현대미술의 활동을 기획 담당하는 직능단체로서 대안공간들의 목표 지원과 격려를 목표로 발족하였다.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등의 대안공간들과 친밀한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대안공간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창작스튜디오와의 협력관계를 모색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독립적 활동을 하는 독립 큐레이터와 비평가들의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Vol.20131014f | 2013 AR TOWNS-비영리전시공간 및 창작공간 아트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