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석展 / NAMGUNSEOK / 南君錫 / painting   2013_1025 ▶︎ 2013_1103

남군석_도솔암 마애불_한지에 수묵담채_66×47cm_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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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3_1025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8:00pm

안동문화예술의전당 ANDONG CULTURE & ART CENTER 경북 안동시 축제장길 66 34갤러리 Tel. +82.54.840.3600 www.andongart.go.kr

남군석 실경산수화展에 부쳐 ● 말과 글은 통역과 변역을 했을 때 외국인도 공감하지만 그림은 보는 순간 국가적 장벽을 넘을뿐더러 장구한 세월을 두고도 감동하고 공감한다. 먹으로 그려진 수묵화는 보관여하에 따라 수천 년의 세월을 견디니 사람의 지혜가 놀랍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그림은 세계만방의 공통언어로서 국경을 넘어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같이 기뻐하며 스스럼없이 친해지는 문화 사절이요 세계평화의 주역이라 할만하다. 남군석 화가는 경북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수묵화가로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구석구석 누비며 진솔하게 표현하는 작가다. 볼수록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운 작가라 할 수 있다.

남군석_구담봉_한지에 수묵담채_68×135cm_2013
남군석_독도-독립문바위_한지에 수묵담채_80×58.5cm_2013
남군석_대한민국땅 독도_한지에 수묵담채_132×378cm_2013
남군석_절골의 여름_한지에 수묵담채_43.5×78.5cm_2011
남군석_석문_한지에 수묵담채_135×68.5cm_2012
남군석_기암연봉_한지에 수묵담채_70×210cm_2013

남군석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먹선의 농담의 현란한 변화나 선의 강약을 조절하는 섬세한 기교도 없이 망설임이나 거침없는 필치로 자연의 다양한 비경을 군더더기 없이 그어가는 모습은 거미가 허공을 날며 놀라울 만큼 정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거미줄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볼 때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신묘한 모습과 흡사하다고나 할까싶다. 나는 남군석 화가가 이미 독자적 화경(畵境)을 이루었고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여 한국미술사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믿고 이번 전시회를 축하하며 큰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 이원좌

Vol.20131025a | 남군석展 / NAMGUNSEOK / 南君錫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