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매보고 꼬치너머 바다래지나 황새지걸어 빼물까지 아차도 한바퀴

2013 지역 공동체 만들기 기획 공모 '내가 사는 섬 프로젝트' 2차년도 후속 지원 '섬의 노래'   2013_1115 ▶︎ 2013_1117

홍유경_섬의 질감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21117b |'섬의 노래' 음반발표회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3_1116_토요일_05:00pm

참여작가 강민채_고영택_김현주_김준아 박유미_조광희_홍유경_아차도 주민분들

촛불마실 / 2013_1116_토요일_05:00pm 빛 바다래(소원등 띄우기) / 2013_1117_일요일_07:00pm

하우스극장 빈집극장 /『섬의 질감』/ 01:00:00 비닐하우스 극장 / 『아.차.도』/ 00:41:00 『시를 탐探한 섬의 낮 그리고 밤』/ 00:26:00

아차도 사진展 / 마을회관 「아차 我車」설치 / 아차도 도처 * 아차도 오는 길_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로 1시간 30분

주관 / 섬쏭레코드사_'섬의 노래' 프로젝트 후원 / 인천문화재단_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아차도 마을회관, 아차도 도처

섬쏭레코드사는 지난 해 아차도에서 물질화되지 않는 개개인의 삶의 방식과 이야기를「섬의 노래」음반이라는 단일한 매체에 담은 것에 주력하고 공동체 안에서 예술이 갖는 의미를 연구했다. 1차년도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인터뷰를 통해 인물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에서 확장하여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는 현장 활동으로 주민들과 프로젝트 진행 과정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인물 중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차도의 특징적 환경과 공동체 안에서의 일상 풍경들도 함께 드러냄으로써 현장에서 벌어지는 예술의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공감각적으로 체험하고자 한다.

섬의 질감 기획,진행 / 홍유경 '질감' 이란 눈으로 감지하는 촉감을 말한다. 미술 용어로는 물질 고유의 재질감, 촉각적, 시각적으로 환기시키는 효과를 말하며, 질감을 통해 사물을 실제로 만져보지 않고도 촉감을 짐작할 수 있다. 질감표현은 결과적으로 내부의 밀도를 만들어 낸다. 내부의 밀도는 외부와 불균형을 만들어내고, 개체의 외부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작년 여름 짧았던 아차도 생활과 주민들과의 이야기를 소리로 만든 이후, 올해는 영상을 매개로 나와 카메라가 좀 더 깊이 아차도 생활에 묻어 들었다. 보고, 느끼고, 흡수한 그 곳의 공기와 아우라를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물성으로 드러낼 순 없지만, 영상으로도 그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질감 있는 영상을 만들고자 하였다.「맥심커피」,「멋쟁이」,「총각무우와 계란 후라이」 등의 짧은 에피소드들이 모여『섬의 질감』이란 영화를 구성한다.

김준아+김현주+조광희_아我차도

아我차도 기획,진행 / 김준아_김현주_조광희 주민의 몸이 마치 깊은 울림의 소리를 내는 삶의 악기라면, 작가들의 신체는 그들의 울림을 담고 기억하여 그것을 섬세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레코더와 같은 역할이 되고자 했다. 두 해 동안 밭에서, 바다에서 마을 한 귀퉁이에서 울려졌던 아차도 주민들의 삶의 목소리를 시, 영상, 사진 그리고 작가의 몸을 통해 담아내고자 한다.

강민채+박유미_아차 我車

아차 我車 기획,진행 / 강민채_박유미 아차 我車 ● 인천 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아차(阿此)도의 '아차'와 같은 음이지만 '나와 우리'의 아(我)와'수레' 차(車)의 다른 뜻으로 결합한 신조어. 아차도에서 고유한 기능으로 사용되는 유모차를 모티브로 만들어지는 장소 특정적 수레. 등차 燈車 : 어둠을 밝히는 수레 ● 아차도 마을 안에서는 가로등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따라서 밤이 되면 유모차를 끌고 손전등을 비추며 움직이는 주민의 모습이 눈에 띈다. 등차는 아차도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 놓여 그 자체로 작은 가로등 역할도 하고 한밤중에 누군가의 필요로 이동하기도 한다. 풍차 風車 : 사색하는 수레 ● 아차도 선착장 앞이나 주민의 일터 등에서 가끔 하던 일을 멈추고 짧은 휴식을 취하는 개인을 마주치게 된다. 풍차는 일상에서 잠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은 이에게 작은 쉼터가 되어주는 수레이다. 차차 茶車 : 이야기를 나누는 수레 ● 맥심커피믹스는 아차도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대화의 도구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커피 한잔을 나누는 짧은 시간 동안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진다. 차차는 주민이 자주 모이는 장소에서 차를 건네고 대화를 나눌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고영택_월간 아차도

월간 아차도 기획,진행 / 고영택 매월 1주일은 아차도에 머물며 주민들의 일상을 기록하고 3주간의 편집과 인쇄를 거쳐 총3회 (5월~7월)『월간 아차도』를 발행하여 배포. "월간 아차도"는 섬주민들의 하루 하루의 삶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이야기와 사건들을 기록하여 소식지 형식으로 발행·배포함으로써 생업으로 인해 매일 마주치며 이야기를 나누기 힘든 아차도 주민 서로간의 관심과 소통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 '섬의 노래' 프로젝트

Vol.20131115g | 딸매보고 꼬치너머 바다래지나 황새지걸어 빼물까지 아차도 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