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의 기억, 흔적 그리고 아카이브

Korea Media Art Project 2013 Symposium   심포지엄 일시 / 2013_1116_토요일_02:00pm

심포지엄 일시 / 2013_1116_토요일_02:00pm~06:00pm

주최,주관 /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협찬 / 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_월간객석_(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파라다이스 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ARTIST HOUSE 서울 종로구 동숭길 3(동숭동 1-130번지) Tel. +82.2.760.4715 artisthouse.arko.or.kr

아트스페이스 정미소는 2011년 비디오아트 1세대부터 현재 활동하는 작가군을 연계하여 탐색하는 전시담론을 필두로 미디어아트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를 초석으로 2013년 『한국미디어아트 프로젝트』라는 큰 주제 아래 4개의 전시와 하나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2011년 정미소에서 실행했던 미디어극장전의 상황적 노하우를 되살려 한국의 비디오·미디어아트 20여 년 역사를 작품과 그 시대적 담론을 묶어 조망하고, 나아가 한국 미디어아트의 현주소를 과거·미래와 연계시켜 직시하고 발전시키려는 프로젝트이다. ● 영상을 제작 분배하기 척박한 여건 속에서도 비디오· 미디어 설치작업의 등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에 본 프로젝트를 통해 백남준 이후의 한국 미디어아트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비디오·미디어아티스트들의 영상작업 외에 그들과 동일한 선상에서 1980-90년대부터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왔던 세대를 포함하여 90년대 이후와 2000년대 이후에 영상작업을 시작한 세대들은 싱글채널 작업 외에 다양한 매체를 매개로 한 실험을 거 듭하는 등 설치의 확장적 성격이 드러나는 경향을 띠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뉴미디어아트 혹은 다양한 '미디어아트'의 경향으로 분류되고 있다.(비디오아트가 분명 특정시기에 동영상작업으로 한정되었다면 최근 미디어아트는 게임, 애니메이션, 광고, 빛 연출, 조명, 영화, 디자인 등과 통합되고 있으며, 따라서 그 테두리 안에서 비디오와 미디어의 구분이 다분히 시대착오적인 행위로 읽히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미디어아트의 경계가 점차적으로 모호해지고 있는 오늘날, 비디오&미디어아트의 경계에 대한 고민은 분명 순수예술 영역에서 미디어아트 담론을 제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즉 혼돈된 상황에서의 또 다른 질서와 규칙을 생산해내기 위한 반성적 기록차원의 움직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Video & Media展서문중에서 발췌.) ● 정미소는 2011년부터 진행한 미디어극장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는 명칭을 달리하여 좀 더 폭넓은 관점에서 비디오아트 1세대부터 현재 젊은 작가군까지 조망해 나가는 전시를 지속할 예정이다. ● 이번에 기획된 심포지엄은 전시를 통해 미디어아트 담론을 응집시켜 보여주는 전시 프로젝트의 성격, 맥락과 결을 달리한다. 실제로 과거의 시간을 역추적해 볼 수 있는 정황을 통해 비디오아트 1세대와 그 이후시기를 1970년부터 2010년으로 상정하여 40여 년 세월의 흔적 속에 담겨 있는 한국 미디어아트의 전시상황과 작업 경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 현재 벌어지는 상황을 과거의 시간 흐름의 선상과 연결하여 주목한다. 이와 더불어 미디어아트의 공연적 속성을 극적으로 부각시키는 퍼포먼스적 요소의 현재성을 살펴보고, 미디어아트가 예술적으로 어떠한 미술사적 논의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또 시기상 그러한 연결이 아직 이르다면, 어떻게 다른 성격을 띠며 발전하고 있는지 조망하는 자리도 마련될 것이다. ● 미디어아트는 분명 독립·실험영화 혹은 다큐영상과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여러 측면의 담론과 비평적 신작 생산을 통한 예술미에 대한 조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디어아트가 현대미술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며 또 미술사에 어떻게 반영될지에 관한 담론을 기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상뿐 아니라, 비디오·미디어·뉴미디어아트의 경향을 분석하는 동시에 작업과 동시에 예술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매체적 상황이 개입된 작업으로 이루어진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관객의 반응을 끌어내고 작가, 평론가들의 논의를 촉발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은주

심포지엄 『미디어아트의 기억, 흔적 그리고 아카이브』 발제 순서

1부 1, 2부 사회   전혜현(미술학박사, 홍익대학교) 2:00 ~ 2:20   한국미디어아트 프로젝트 2013                   : 미디어극장 2011을 중심으로(1988~2008)                   이은주(아트스페이스 정미소 디렉터) 2:20 ~ 3:00   비디오아트 1세대와 그 이후                   1970~2010년의 전시상황과 작업의 경향                   이원곤(단국대학교 서양학과 교수) 3:00 ~ 3:10   휴식 2부 3:10 ~ 3:40   미디어 퍼포먼스: 사건 또는 기록?                   심혜련(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 3:40 ~ 4:10   플럭서스(FLUXUS)의 "행위예술(Performance)"과 미디어아트                   : 백남준, 보이스, 히긴스 작품을 중심으로                   전선자(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 4:10 ~ 4:40   태생적 미디어아트로서의 음악,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질문을 던지다.                   김진호(국립안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4:40 ~ 4:50   휴식 4:50 ~ 6:00   종합 토론                   전혜현(미술학박사, 홍익대학교)

Vol.20131116d | 미디어아트의 기억, 흔적 그리고 아카이브 /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