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제너레이션

Beatles Generation展   2013_1221 ▶︎ 2014_0323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제스퍼 존스_짐 다인_클레스 올덴버그_솔 르윗 프랭크 스텔라_조제프 앨버스_라파엘 소토 리차드 해밀턴_로버트 롱고_로버트 마더웰

주최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협찬 / 한화생명

입장료 / 어른 12,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

관람시간 / 10:00am~10:00pm / 입장마감_09:30pm

63스카이아트 미술관 63SKY ART GALLERY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60층 Tel. +82.2.789.5663 www.63.co.kr

63스카이아트 미술관(관장: 홍원기)은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4년 3월 23일까지 비틀즈의 사진과 동시대 미술인 팝아트, 옵아트, 미니멀리즘 등의 작품을 통해 1960년대 비틀즈 시대의 문화, 예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Beatles Generation』展을 개최합니다.

1964년 2월 9일 에드 설리반 쇼 리허설. 조지 해리슨은 몸이 안좋아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Neil Aspinall이 대신 했고 죠지는 TV 라이브 방송 때 돌아왔다. (미국 뉴욕)
1964년 9월 18일. 첫 북미 투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비틀즈

세계대전 종식 후 15년이 지난 1960년대는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가 복구되고 경제가 활성화되어 대량생산, 소비 시대와 함께 대중문화가 꽃피운 시기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한국전쟁 이후 냉전이 다시 격해져 1961년 서베를린 위기,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등 존 F. 케네디와 소련의 니키타 흐루쇼프와의 팽팽한 견제가 이루어졌으며, 우주기술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미국과 소련의 문 레이스 Moon Race가 치열했습니다. 전쟁과 민주화 운동으로 민권 운동이 격렬해 졌고, 존 F. 케네디, 마틴 루서 킹 목사, 맬컴 엑스,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된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 권위주의와 전쟁에 회의감을 느낀 청년들이 기성세대와 권력에 저항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그와 동시에 하위문화가 주류로 부상했습니다. 젊은 패션, 다중문화, 미국식 라이프 스타일 등 젊고 새로운 스타일이 강조되었으며, 68년 프라하의 봄을 정점으로 히피에 이르기까지 1960년대는 유스퀘이크 Youth quake 라 불리는 '젊은이의 반란' 시대였습니다.

1965년 2월 15일 드라이빙 테스트를 통과한 존. 오후에 트럼프 헤럴드가 비틀즈 레코딩 티켓을 실어 나르기 전에 애비로드 스튜디오 외부에서 죠지 마틴의 차에 앉아 촬영했다. (영국)
1965년 2월 22일 영화『Help!』촬영을 위해 영국에서 바하마로 향하는 비틀즈

비틀즈는 1962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되어 1970년 해산된 전설적인 록 그룹으로 독자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비틀매니아를 생성했습니다. 그들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당시 젊은이들의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콘이었으며 현재까지 살아있는 전설로 그 영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대량소비사회에 접어들면서 대중문화와 더불어 나타난 팝아트를 필두로 자연 과학적이고 조직적 양상이 두드러지는 옵아트 그리고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경향들의 등장과 함께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졌습니다.

1968년 12월 10일 인터텔 스튜디오의 The Rolling Stones' Rock 'n' Roll Circus 포토콜. 빌 와이만, 샤릴 왓츠, 키스 문, 브라이언 존스, 오노 요코, 줄리안 레넌, 존 레넌, 에릭 클립톤
1969년 1월 30일 런던의 새빌 로우의 애플 본사 옥상. 전 멤버가 함께한 마지막 공연

전시는 1960년대 문화를 비틀즈의 활동사진과 그 시대의 미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크게 두 파트로 구성하였습니다. ● 1부 Beatles Photo 1963-1972(가제)는 비틀즈가 활동했던 1963년부터 해체 이후 1972년까지 비틀즈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된 비틀즈는 영국 리버풀 출신의 밴드로 1963년 1962년 싱글 《Love Me Do》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63년 영국의 열풍을 이어 1964년 미국으로 진출, 전 세계적으로 비틀 마니아 Beatlemania를 야기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가 폭 좁은 카라 깃과 일자바지 정장, 부츠, 앞머리를 내린 비틀즈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따라 했으며 그들은 젊은이들의 대표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첫 공연인 1964년 에드 설리번 쇼를 비롯하여 TV라이브, 세계 투어에서의 공연모습 등 비틀즈 활동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과 투어 중의 개인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을 통해 당시 비틀즈의 모습과 더불어 1960년대의 패션, 문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69년 3월 20일 지브롤터에서 결혼식 후 자신들의 결혼 증명서를 들고 있는 존과 요코

2부 Art(가제)에서는 추상표현주의부터 1960년대를 배경으로 나타나게 된 팝아트, 옵아트 그리고 미니멀아트와 함께 그에 영향을 받은 포스트모더니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회화, 조각, 판화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량생산, 소비사회에 접어들면서 대중문화의 발달과 함께 나타난 팝아트, 순수한 시각적 반응을 일으키는 옵아트, 팝아트와는 반대로 최소한의 요소만을 지닌 형태를 보여주는 미니멀 아트 등 여러 경향이 복합적으로 유행한 시기 입니다. 팝아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영국의 리처드 해밀턴, 성조기 시리즈로 유명한 재스퍼 존스의「Periscope」, 옵아트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수학적인 엄밀한 계산의 정사각형 연작으로 유명한 조제프 앨버스의「From Abroad」의 작업을 비롯 하여 색채의 사용과 반복, 세분화로 단순한 미의 세계를 보여주는 솔 르윗과 프랭크 스텔라의「Quathlamba Ⅰ, from Ⅴ Series」, 1970-80년대 포스트 모더니즘 작업으로 유명한 로버트 롱고의 작업까지 비틀즈 시대의 미술에 영향을 주고받은 작품을 통해 1960년대 주요 미술경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1971년 7월 15일 오노요코의 새 책 자몽 발표에 요코와 함께한 존

"유행은 돌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복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패션은 물론 음악, 미술 등 문화 전반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대 중에서도 특히 1960년대의 문화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Beatles Generation』展에 소개되는 비틀즈의 사진, 당시의 미술작품을 통해 1960년대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63스카이아트 미술관

Vol.20131222f | 비틀즈 제너레이션 Beatles Generation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