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학위 청구전 2014

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Dept. Painting 2014   2014_0106 ▶︎ 2014_0117

초대일시 / 2014_0106_월요일_05:00pm

라운드 테이블 / 2014_0110_금요일

참여작가 강제원_김별_김지수_김현주_박아람_박현정 손모아_송하영_윤홍_임영주_장성주_전유리

후원 / 한가람문구센터

관람시간 / 11:00am~07:00pm / 토요일_10:00am~05:00pm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ngik Museum of Art 서울 마포구 상수동 72-1번지 문헌관 4층 Tel. +82.2.320.3272 homa.hongik.ac.kr

숨기고 싶은것일수록 오히려 드러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모순과 대립되는 감정 속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나와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 것 또한 나이기에 우리는 끝낼 수 없는 생각의 고리 속에 살고 있습니다. ■ 강제원

강제원_vision– unnamed_캔버스에 혼합재료_112.1×193.9cm_2013
김별_공존2_캔버스에 유채_24.2×33.4cm_2013

내가 느낀 사랑과 이별이란 감정은 서로 극과 극을 달리고 있지만, 밀접한 개념이라 생각한다. 우리에게 사랑에 대한 담론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넘쳐나지만, 이별에 대한 담론은 기이할 정도로 빈약하다. 삶은 어떻게 보면 상실의 연속이고,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떠나보내고 슬픔을 소화해야한다. 하지만 그에 따른 방법이나 해결책은 너무나 적은 게 현실이다. 잘 이별해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앞으로의 사랑 또한 더 잘 할 수 있다. ■ 김별

김지수_Refreshment 1_캔버스에 유채_72.7×60.6cm_2012

작가는 현대인들이 급속도로 발전한 사회로 인한 정신적 피폐함을 자연으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생성과 소멸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자연의 본질적 원리를 반복되는 식물적 이미지들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부분을 무한 축소 혹은 확대하여도 그 모습이 전체의 구조와 변함없는 프랙탈(Fractal)구조가 적용되어, 자연에 내재된 생명력, 지속성 등이 형상화 되었다. ■ 김지수

김현주_scenery in memory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3

영어로 기억을 뜻하는 Memory는 인간의 기억, 그리고 기계적 기억의 두 가지 뜻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현대인의 기억은 현실의 기억과 기계문명의 이미지들이 혼재되어있다. 나는 일상을 사진으로 남기고, 혹은 인터넷에서 여러 사진을 모으고 조합시켜 내가 경험했던 순간의 추억을 합성해낸다. 사진이 디지털화된 이미지로 변환되고, 변환된 이미지를 다시 캔버스에 재현하는 행위를 통해 기억을 재생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을 되새겨본다. ■ 김현주

박아람_Magnetic Lasso Survey NYC ;Virtual Mail Service ;Postmarks_ 종이에 스템프 드로잉_42×12.5cm_2013

...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측량1 ... ■ 박아람

박현정_specimen cards(installation detail)_종이에 프린트_각 9.5×8cm_2012

주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 치고 주먹 쥐고(반복) ■ 박현정

손모아_A Deer landscape_캔버스에 유채_116.8.5×91cm_2013

다양한 환경 안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부자연스러운 욕망을 인정하고 조합시켜 미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시도이다. 본인의 작품은 상징체계를 지니고 있는 욕망이 투영된 다양한 상징 이미지들의 조합을 통하여 독특한 알레고리로 형성되고 새로운 형상이 구축된다. 어떤 물질의 근원적 의미제시에 그치지 않고, 형상 조합에 의해 새로운 사물성의 환원으로 발전되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욕망의 본질을 조형화하려는 의지로 확장된다. ■ 손모아

송하영_일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93.9cm_2013

평범한 일상 속..행복한 삶의 추구. 본인은 평범한 일상의 기억 한 조각조각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이라 여기고 있다. 그 속의 경험과 그로 인해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송하영

Yin Hong_留머무르다流흐르다series1_캔버스에 유채_162.2×112.1cm×2(100P+100P=200P)_2013

무의식속에서 추억과 기억들은 한곳에 머물러있는 자연처럼 흘러간다. 원형대로 돌아갈 수 없는 모든 것들이 반역(逆流)을 한다면 그 철저한 고통은 공포와 트라우마로 남아 자유로울 수 없다. 점점 빨리 흘러가는 축축하고, 적막하고, 냉담하고 처량한 사회에서 삶을 개인의식으로 인식하는 과정을 표현하려고 한다. ■ Yin Hong

임영주_삼류사기꾼 a small-time crook_캔버스에 유채_150×194cm_2008~13

음란한 믿음. 감 생 ; 이전부터 쭉 내 작업의 관심사는 믿음에 의해 지탱 되는 관계였다. 그 관심은 거짓말, 믿음, 종교, 약속, 사랑, 사기 등으로 이어졌고, 그 중에서 가장 매혹된 이야기는 성교에 의하지 않고 어떤 사물에 감응됨으로써 잉태하여 아기를 분만한다고 믿는 감생설화感生說話 였다. ■ 임영주

장성주_물고기 숲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78.8×291cm_2013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현실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며 자신들이 기억하고자 하는 순간만을 회상시키며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기억이란 개인의 경험에서 시작되어 늘 곁에 머물고 있지만 흩어지고 채워짐을 반복하면서 기억 속 애매모호한 상상의 공간, 또 다른 기억의 장(場)을 만들어 간다. ■ 장성주

전유리_The sleep Ⅲ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3

작가의 내부는 멜랑콜리의 감정으로 내밀하게 응축되어 있다. 그 멜랑콜리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은 꿈을 꾸고 있는 수면 중이거나 의식 중에 잠기는 몽상의 순간이다. ■ 전유리

Vol.20140106a |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학위 청구展 2014